[TV]"인천 밀착" 경인방송 재난방송, 시민 피해 줄였다
Автор: 경인방송
Загружено: 30 дек. 201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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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취자 여러분께서는 인천과 서해도서 지역에서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어떤 방송을 들으십니까?
경인방송 90.7MHz는 지난 2010년부터 인천시 재난방송 주관방송사 협약을 맺고 2년 동안 신속한 재난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피해가 그 전보다 많게는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강석 기잡니다.
(앵커)
지난 여름, 인천을 강타한 태풍 '볼라벤'과 '덴빈'. 잇따라 북상한다는 태풍 소식에 인천시와 경인방송 방송센터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천소방안전본부에는 재해대책본부가 차려지고, 경인방송은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재난방송센터를 가동했습니다.
인천시의 철저한 사전 방재대책과 신속한 재난방송을 통해 인천지역엔 단 한 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작년보다 피해복구비가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인천소방안전본부 박을용 홍보교육팀장]
"금년 여름에 풍수해로 인한 복구비용이 지난해에 비해 17억 가량 절감되었고, 내년에도 시민들께서 몸소 체감하는 재난방송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올겨울 폭설과 예년보다 한 달 빠르게 찾아온 강추위에도 재난방송은 가동됩니다. 폭설 예보가 발령되면, 기상과 재설구간,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전파합니다.
혹한으로 전력수급이 위험수위로 올라가면 한국전력과 연계해, 전력상황과 시민행동요령을 전달합니다.
폭설과 태풍, 전력위기 등 재난상황이 계속되면서, 라디오재난방송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민영방송사간 최초로 시작된 경인방송 재난방송이 2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소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경인방송 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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