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_중심을 지키는 사람]_Ver.💒대원고 2학기 11st. 기도모임[25.12.05]💒

[Name_중심을 지키는 사람]
[Text_사무엘상 16:1,6,7,10-12]
[Messenger_이남호 간사]
Q_하나님께 중심을 두는 사람은?
오늘 읽은 사무엘상은 왕정시대의 서막을 전합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의 왕이 되었지만 정작 하나님이 인정한 왕이 되지 않았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하나님이 사울을 선택하셨지만 사울은 정작 하나님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매사에 하나님보다 백성을 혹은 상황을 더 두려워했습니다. 이스라엘 왕의 지휘는 왕의 권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왕이심을 백성들에게 보여주는 자리여야만 했기 때문에 사울이 왕이 본본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사무엘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새로운 이스라엘 왕을 찾는 여정을 떠납니다. 오늘 본문이 바로 그 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무엘은 여전히 눈으로 경험으로 사람을 판단합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외모만으로 판단하지만, 나는 그 마음 깊은 곳에 중심을 본다.”

성경 곳곳에 “하나님을 경외하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경외란 단순히 ‘두려움’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존재에 대한 관계적 두려움입니다.
마음은 늘 우리의 보물을 중심에 두고 살아가게 합니다. 돈이면 돈, 사람이면 사람, 친구면 친구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이처럼 ‘중심’이란 마음의 가장 소중하게 두고 두려워하는 대상이 누구인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누구보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겉으로는 작고 보잘 것 없고 출신도 명예롭지 않지만 그의 중심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두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영적 리더자는 다음 리더자를 뽑을 때 단순히 탁월한 능력이나 재능, 실력이나, 성과만을 보고 뽑으면 안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두려워하는 가를 봐야 합니다. 작고 사소한 거짓말이나, 죄의 문제를 절대 관가는 태도 또한 놓쳐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둔 사람에게는 죄에 대한 근원적인 두려움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선택하는 사람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심’에 여호와 하나님을 두고 살아가는 가와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가입니다. 이후에 다윗을 보면 그는 상황적인 두려움, 미래에 대한 두려움, 주변에 대한 위협에서도 항상 하나님을 누구보다 두려워하는 선택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실력과 재능이 아니라 하나님이 싫어하는 선택을 함으로써 선한 길로 나아가게 하는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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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예수님의 사람들을 의미하는 뜻으로 학교에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하나되어 예수님을 나타내는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 시간 : 매주 금요일 1시 10분 - 1시 35분
🔸️ 장소 :음악실
🔸️ 📲 핸드폰 010-8203-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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