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묵상 - 오늘의 말씀 251222 겸손과 교만
Автор: 믿음사랑음악 Music for Love & Belief
Загружено: 202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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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신은근 바오로 신부님 묵상 글입니다.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루카복음 1장 46~56절)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의 ‘색깔’이 있습니다. 살면서 만든 것이지요. 밝고 환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차갑고 어두운 사람도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살려는 이도 많지만,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분위기’로 굳어졌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 역시 오래 하면 ‘향기’를 지니게 됩니다. 그런 이는 가까이 가면 ‘밝고 경건한’ 느낌을 줍니다. 그렇지만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어두운 느낌’을 주는 신앙인도 많이 있습니다. 복음의 성모님께서는 하느님께 바치는 찬미가를 남기십니다. ‘마리아의 노래’입니다.
성모님의 향기가 묻어 있는 기도문입니다. 예수님을 잉태하셨지만 겸손으로 일관하신 성모님의 신앙 고백입니다. 교만한 이를 흩으시고, 비천한 이를 높이셨다는 것이 내용의 핵심입니다. 우리 역시 살면서 주님의 도움을 많이 체험했습니다. 어려운 일들이 쉽게 풀려 나간 ‘경험’입니다. 희망이 없어 보이는 실패인데도, 뜻하지 않은 사람이 나타나 도와주었던 ‘사건’입니다.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모두가 하느님의 개입이었습니다. 축복을 ‘우연’으로 여기는 것이 교만입니다. 주님께서는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를 내치신다고 하셨습니다. 늘 겸손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축복은 다시 옵니다. ‘마리아의 노래’에 담긴 메시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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