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제 방생 하면 벌어지는 일 - 대전 용한 무당 점집 추천 후기 명화당 처녀보살
Автор: 굿엔트
Загружено: Дата премьеры: 14 окт.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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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당 처녀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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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재(放生齋)
잡혀 있거나 갇혀 있는 물고기나 짐승들을 놓아주는불교의례.
방생은 살생과 대비되는 것으로 살생을 금하는 것이 계율을 지키는 것이라면 방생은 계율을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살생을 금하는 것이 소극적인 선행이라면 방생은 적극적인 작선(作善)이다. 방생재는 보통 음력 3월 3일과 8월 15일에 많이 행하는데, 그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오늘날 이 방생재는 수륙재와 혼동하여 행하여지는 경우가 많다. 대개 오늘날의 방생재는 물고기를 강에 놓아주고 방생하는 의식을 행하는데, 수륙재도 언제부터인가 ‘수(水)’자가 강조되어 강가나 바닷가에서 의식을 행하게 되면서, 두 의식을 같은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나 수륙재는 유주(有住)·무주(無住)의 고혼을 위하여 물 맑은 곳이나 청결한 산천에서 천도식을 지낸다는 뜻을 지니는 것이다. 방생재는 자비를 바탕으로 한 수행을 보다 적극적으로 행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이 잡은 생명 등을 놓아주면서 베푸는 의식이므로, 근본적으로 그 취지가 다른 것이다.
적석도인(赤石道人)은 다음과 같이 방생의 공덕을 일곱 가지로 나누어 말하고 있다. 첫째, 자식 없는 자는 반드시 방생하라. 왜냐하면, 남을 살게 해주는 것은 반드시 나를 생하게 하는 것이니 방생을 하면 다남자(多男子)의 경사가 있게 된다. 둘째, 자식을 임신하거든 반드시 방생하라. 왜냐하면, 방생하여 만물의 생을 보호하면 산모가 보호를 받게 된다. 셋째, 기도함에는 반드시 방생하라. 기도함에 방생의 공덕이 크기 때문이다.넷째, 예수재(預修齋)를 올리고자 하면 방생부터 먼저 하라. 왜냐하면, 방생하여 불보살의 감동을 받으면 반드시 큰 복을 받게 된다. 다섯째, 재계(齋戒)를 가짐에 있어서도 방생하라. 여섯째, 녹(祿)을 구함에 있어서도 방생하라. 일곱째, 염불함에 있어서도 방생하라.
방생의 정신은 자비의 정신이며, 자비의 정신을 보다 널리 적극적으로 펴기 위하여 방생을 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방생이 의식화된 것이 방생재이다. 방생재의 의식절차는 대체로 방생할 장소, 즉 물고기이면 강, 산짐승이면 산에 대하여 방생될 장소를 정결히 하는 의식을 먼저 치른 뒤 물고기나 짐승을 놓아주고, 그들이 불보살의 큰 위신력에 의하여 다른 몸으로 태어나 불제자가 되기를 발원하고 끝난다.
용왕제(龙王祭)
강이나 바다 또는 우물 등 물이 있는 곳에서 용왕에게 풍어와 풍농, 안과태평, 제액, 자녀의 무병장수 등을 기원하는 제의.
신라시대의 사해제(四海祭)와 사독제(四瀆祭), 고려시대의 사해사독제와 해신제, 조선시대의 용신제 등을 통해 이미 오래전부터 용왕에 대한 인식과 그에 대한 제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고려도경(高麗圖經)』 사우 조에 있는 “군산도 일봉산에 오룡묘가 있는데 그 입벽에 오신상을 그려 놓고 선원들이 용왕에게 제사를 지냈다.”라는 기록이나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 상원 조에 있는 “정결한 종이에 흰밥을 싸서 강물에 던지는 것을 어부슴이라고 한다.”라는 기록을 통해 민간에서 역시 용왕에 대한 제의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용왕제는 전국에 일반적으로 분포하던 제의였지만 현재는 중부지방을 비롯한 일부 지역과 바다를 생업 터전으로 삼는 어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 최근에는 각 가정에서 주관하던 용왕제를 절에서 방생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방생을 용왕제로 인식하기도 한다.
용왕제는 지역에 따라 어부슴(어부심, 고기밥주기), 요왕제(유왕제, 유황제), 용왕먹이기(요왕멕이, 용왕밥주기), 용왕공(요왕공), 용왕치기, 물 위하기, 산신용왕제(용왕산제), 액막이, 삼신받이, 용궁칠성 등으로 불린다. 대개 정월 열나흗날이나 대보름날 밤에 지내지만 지역과 가정에 따라 정초, 이월, 삼월삼짇날, 사월초파일, 칠월칠석, 시월, 섣달그믐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용왕제는 매년 한 번만 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집안에 우환이 생기는 등 특별한 일이 생겼을 때 날을 받아 비정기적으로 지내는 경우도 있다. 여러 번 지내면 더 좋다고 하여 일 년에 여러 차례 지내기도 한다. 연안 마을의 경우 대개 만조 시간을 택해 용왕제를 지낸다. 이는 제의가 끝난 뒤 용왕이 바다로 돌아가기 용이하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한다.
풍어와 풍농, 안과태평, 우물(샘)이 마르지 않고 깨끗하게 계속 나올 수 있도록 기원하는 것이 용왕제의 주요 목적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액막이, 수재 예방, 아이의 점지 및 무병장수 등과 관련짓기도 한다. 따라서 용왕제를 ‘용왕액막이’라고 한다. 또 아이의 점지를 기원할 때는 ‘삼신받이’, 아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할 때는 ‘용궁칠성’이라는 특별한 명칭을 사용한다. 수재를 막기 위해 용왕제를 지내는 경우에는 산신을 먼저 위한 뒤 용왕을 모시는 특징이 있다.
용왕제는 물을 관장하는 신으로 알려진 용왕을 위하는 제의이다. 따라서 바다나 강, 우물, 샘 등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치성의 장소가 될 수 있다. 대개 마을마다 정해진 몇 개의 장소가 있지만 점쟁이의 지시에 따라 샘이나 바위 등을 선택하기도 한다. 특히 자녀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용왕제를 지내는 경우에는 아이팔기를 한 장소에서 용왕제를 지내기도 한다. 아이의 점지를 기원하는 경우에는 우물이나 개울보다 샘,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골짜기의 깨끗한 샘에서 용왕을 위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거리제와 습합된 경우에는 다리나 물 근처의 길목에서 용왕제를 지낸다. 전라도 일부 지역에서는 장독(장꼬방)에서 용왕을 위한다.
한편 용왕은 모시는 장소에 따라 명칭을 달리하기도 한다. 개울과 같이 물이 흐르는 곳에는 흐를 용왕이 있고, 샘과 같이 물이 솟아나는 곳에는 솟을 용왕이 있다고 여긴다. 이밖에 대보름에는 농사짓는 용왕을 위하고 이월에는 바람할매용왕을 위하는 것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용왕제는 부녀자가 중심이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 남자들이 참여하기도 한다. 제수는 일반적으로 메, 편, 미역, 명태, 삼실과, 초, 소지 등을 마련한다. 먼저 용왕제를 지내는 곳에 가서 짚을 깔고 제수를 진설한다. 그러고 나서 부녀자가 절을 하고 안과태평을 기원하며 소지를 올린다. 이때 반드시 용왕소지를 먼저 올리고 다음으로 대주, 아들, 딸 등의 소지를 올린다. 소지 대신 용왕에 대한 헌물로 한지나 김에 밥을 싸서 만든 ‘쌈’을 물에 던져 넣는 경우도 있다. 이때 식구의 이름이나 특정 이름을 부르면서 쌈을 던져 넣는다. 쌈이 가라앉지 않으면 불길하다고 여겨서 가라앉을 때까지 계속 쌈을 던진다. 소지를 올린 뒤에는 상을 거두고 제장 주변에 떠도는 잡귀잡신을 위해 제물을 조금씩 떼어 주변에 놓는다. 제물의 일부를 바가지에 담고 촛불을 밝힌 뒤 물에 띄워 보내거나 진설하기 위해 깐 짚으로 조그만 배를 만들어서 그 안에 종짓불과 미역 등을 넣어 띄어 보내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바가지 또는 짚으로 만든 배가 액을 가지고 멀리 떠내려간다고 여긴다. 남은 제물은 집으로 가져와 식구끼리 나누어 먹는다. 이튿날 아침에 용왕제 때 쓴 미역으로 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경기도지역에서는 용왕제를 요왕제라고 부르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어부슴(어부심), 고기밥주기, 용왕액막이 등으로도 부른다. 경기도지역의 용왕제는 집안의 안과태평뿐만 아니라 액막이의 의미를 함께 지닌다. 특히 수재의 예방과 관련짓는 경우가 많다. 파주시 광탄면 용미4리에서는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찰밥을 해서 한 숟갈씩 한지에 싼 뒤 우물에 세 개, 개울에 일곱 개를 띄운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이 물에서 사고를 당하지 않는다고 여긴다. 연천군 미산면 유촌리에서는 대개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용왕제(어부심)를 지낸다. 어린이가 물에 빠져 죽지 않도록 액막이를 하기 위함이다. 간혹 어린이가 없는 가정에서도 수재를 예방하기 위해 용왕을 위한다. 주로 대보름날에 용왕제를 지낸다. 이때 한지나 김에 제의 대상자의 나이 수대로 밥을 떠서 싼 뒤 바가지에 담아 두었다가 마을 앞에 있는 개울에 함지박채로 던져 넣으면서 가족들이 수재를 당하지 않고 건강하기를 기원한다. 연천군 연천읍 고문1리에서는 바가지 대신 종이배를 접어서 띄우기도 한다. 종이배에는 대주와 식구들의 이름을 적은 종이를 함께 넣는다.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서는 가족 가운데 그해 수가 나쁜 사람이 있으면 용왕제를 지낸다. 정월 열나흗날 오후에 콩․팥․수수․조․찹쌀 등으로 지은 오곡밥과 나물, 수가 나쁜 사람의 생년월일과 이름을 쓴 한지를 마련한 뒤 밤이 되면 개울가에 간다. 그리고 오곡밥과 나물을 개울에 띄워 보내면서 한지를 태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5리에서는 용왕제를 어부심이라고 한다. 이 곳에서는 정월 열나흗날 밤에 오곡밥을 반 주먹 정도 크기로 한지에 싸서 바다나 우물에 띄운다. 이때 오곡밥을 식구 수대로 준비해서 가족 모두가 편안하기를 기원한다. 지역에 따라 대보름 아침에 식구 수대로 밥을 담은 뒤 밥그릇의 밥을 세 숟가락씩 떠서 김에 싼 것을 제물로 사용하기도 하며, 나이 수대로 밥을 싸기도 한다.
한편 용왕제와 방생이 습합되는 양상도 다수 나타난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에서는 대보름날 강가에 가서 미꾸라지를 방생하고 조밥을 물에 띄운다. 이를 용왕제 또는 고기밥주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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