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성 기사에 여론 조작까지…언론사 수억 대에 거래 / KBS 2021.06.29.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1-06-28
Просмотров: 16506
네이버와 카카오 뉴스 메뉴에서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기사가 노출되는 인터넷 언론사를 검색 제휴 언론사라고 하는데요. 최대 포털인 네이버를 기준으로 650개 정도가 있습니다. 이 검색 제휴 언론사들이 포털 검색 결과에 노출된다는 일종의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기사를 이용한 돈벌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장사가 되다보니, 검색 제휴사들은 수억 원의 프리미엄이 얹혀져 거래되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뉴스 검색 제휴사 기사들은 하루에도 수만 건이 쏟아집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가 이른바 광고성 기사들입니다.
특정 병원과 의사의 이름, 사진까지 큼지막하게 싣거나, '소액결제 깡'의 폐해를 다룬 듯한 기사에는 업자 연락처가 버젓이 적혀있습니다.
간판도 없이 운영되는 한 검색 제휴 언론사.
기사를 의뢰해봤습니다.
[A 검색 제휴 언론사 관계자/음성변조 : "보통 소액결제 기사 같은 경우에 부가세 별도로 해서 두 장(2백만 원)까지 맞춰드리면 돼요, 그러면?"]
기자 신분임을 밝히자 당황하면서도 업계 실상을 털어놓습니다.
광고 기사의 작성자는 존재하지 않는 '유령 기자'라는 겁니다.
'유령 기자' 이름으로 홍보 대행사가 기사를 쓰면 광고 매출을 나눠 먹는 구좁니다.
[A 검색 제휴 언론사 대표/음성변조 : "(홍보 대행사가) 저희 사이트에 들어와서 (광고 기사를) 올리고 내리고 다 하는 거죠. 그 부분(기사)은 우리가 일일이 다 보진 않죠."]
지난해 한 재벌 회장의 사면 찬성 여론이 높다는 기사를 냈던 검색 제휴 언론삽니다.
기업 직원처럼 접근해 기업에 유리한 조사 결과를 만들어 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B 검색 제휴 언론사 관계자/음성변조 : "사장님이나 부사장님 인터뷰를 몇 번을 해야 돼요. 저희가 그거(기사)를 수십 개 언론사에 뿌려야 돼요. (고객사) 직원들이 그거를 퍼 나르고 일시적으로 (데이터 양이) 굉장히 커져서 의뢰를 주신 고객사에 굉장히 유리하게 할 수가 있는 거죠."]
데이터를 조작하고 기사를 써주는 대가로 주저함도 없이 5천만 원을 부릅니다.
[검색 제휴 언론사 관계자/음성변조 : "우선은 한 5천만 원 정도요, 다 합해서.얘기가 달라질 수는 있는데."]
검색 제휴는 그 자체로 돈벌이의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검색 제휴 언론사 컨설팅 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네이버의 선물'이라고 얘기를 해요. 탑에 한 번 걸리면 수십만 명, 수백만 명이 들어오니까. 그게 다 돈이잖아요."]
[검색 제휴 언론사 구매 희망자/음성변조 : "기업체 네트워크가 있는 사람, 영업 능력이 있는 사람이 그렇게 (검색 제휴 언론사를 구입)하는 거죠. 평균 한 달 매출 3천~4천만 원입니다. 그럼 1년에 5억 원."]
KBS 탐사보도부는 네이버와 제휴를 맺은 검색제휴 언론사의 법인 등기를 전수 조사해 눈에 띄는 인물들을 포착했습니다.
전직 경제지 기자 출신의 한 모씨와 그의 부인, 그리고 한 씨의 여동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제휴언론사 #네이버 #데이터조작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