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비 압박' 트럼프에 이시바 일침…더는 순종 못 해
Автор: 태글리쉬 TV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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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위비 압박에 대해 "이미 매우 많이 부담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21일 일본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한 이시바 총리는 "더는 명령에 순종하듯 부담을 늘릴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일본과의 관세 협상에서 방위비 분담을 연계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고, 지난 16일에는 일본 경제재생상 아카자와 료세이에게 주일미군 경비 부담이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이시바 총리는 방위비와 관세는 별개 문제라고 선을 그으며, 관세 협상이 과거 미일 무역합의와 충돌할 가능성에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일본은 2025회계연도에 약 2조 3천억원의 주일미군 경비를 부담하고 있으며, 현행 협정은 2027년까지 유효합니다. 이시바 총리는 "협상을 통해 세계의 모범이 될 관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저자세 논란을 일으킨 아카자와 장관은 "예의를 표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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