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을 온 몸으로 겪은 우리동네 인물
Автор: 노란잠수함
Загружено: 29 июл.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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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간공 이정영 묘역]
孝簡公 李正英 墓域
사당4동에 있는
효간공 이정영 묘역은
조선 후기 문신이자 당대 명필이었던
이정영과 그의 부인 문화류씨
합장묘가 있는 묘역이다.
묘역에는
봉분이 단분 형태인 묘와 묘표등
다양한 석물, 신도비등이 있다.
이정영은
호조 판서 이경직의 셋째 아들로,
인조 14년 1636 문과에 급제했다.
작은 아버지 문충 이경석은
병자호란이 끝난 후
삼전도비문(三田渡碑文)을 지은
인물이다.
호는 서곡(西谷)이고
시호는 효간공(孝簡公)이다.
병자호란이 끝난 후에
소현세자,봉림대군을 모시고
청나라 심양에 볼모로 다녀왔다.
그 후
한성부 판윤을 거쳐 이조·형조 판서
등을 지냈다.
그는 서예에 뛰어나
여러 현판과 묘비에 글씨를 남겼는데,
'해남 명량대첩비'가 대표적이다.
숙종 37년(1711)
'효간'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이 묘역은
17세기 말 18세기 초 분
묘 제도를 잘 보여주는 자료로,
혼유석,향로석 등의 석물은
당시 석조 미술 양식을 대표할 만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묘역에는 이정영의 선조인
이계수를 비롯한 전주 이씨 함풍군파의
가족묘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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