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경제성장률 1% 제시…전망치 '반토막'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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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국내외 기관들이 우리 경제 성장률을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있죠.
국제통화기금, IMF 역시 동참했는데, 기존 전망치의 절반 수준인 1% 성장률을 제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장한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가 발표한 '4월 세계경제전망' 속,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
지난 1월과 2월에 제시했던 2% 대비 반토막이 났습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 역시 2.1%에서 1.4%로 대폭 낮춰잡았습니다.
이번 보고서에 한국에 대한 구체적 평가는 담기지 않았지만, 세계 경제에 대한 IMF 총평을 토대로 가늠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IMF는 세계 경제의 하방 위험 요인으로 무역갈등으로 인한 소비·투자 위축과 금융외환시장의 높은 변동성 등을 꼽았습니다.
국내 경제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요인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미국이 촉발한 관세전쟁 영향으로 세계 경제성장률 또한 0.5%포인트(p) 하향 조정됐지만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보다도 한국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폭이 더 큽니다.
이는 국내외 여러 기관들이 앞서 수치로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아시아개발은행 등은 올해 한국 성장률을 1% 초반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역시 지난 1분기 역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올해 성장률을 비관적으로 바라봤습니다.
[이창용/한국은행 총재(지난 17일)] "정치 불확실성이 예상보다 장기화되면서 경제 심리 회복이 지연됐으며, 대형 산불과 일부 건설 현장 공사 중단과 같은 이례적 요인도 가세…올해 연간 성장률은 1/4분기 성장 부진을 감안할 때 지난 2월 전망치 1.5%를 하회할 수밖에 없을 것…."
IMF는 향후 미 관세 정책을 두고 국가 간 협상 전개 양상에 따라 분위기가 전환될 수 있다고도 봤지만, 아직까지 한국 경제에 닥친 먹구름은 쉽게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연합뉴스TV 장한별입니다.
#IMF #성장률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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