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인천사랑병원, 새 병원 건립 기공식

앵커멘트)
인천사랑병원이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증축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사랑병원은 본관 건물 인근 8천426제곱미터에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의 새 건물을 짓는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원태규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사랑병원이 새 병원 건립 사업의 첫 삽을 떴습니다.

인천사랑병원은 본관 건물 뒤편과 맞닿은 곳에서
증축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증축면적은 8천426 제곱미터,
지하3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됩니다.

준공 목표는 2024년 6월로,
새 병원이 건립되면
전체 면적은 2만2천 제곱미터로 확대됩니다.

인천사랑병원은 이날 기공식과 관련해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김태완 이사장은
주민들에게 지역 의료기관의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장음) 김태완 / 인천사랑병원 이사장
“인천사랑병원은 새 병원 건립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최신 시설에서 최고의 전문적인 진료 역량으로 인천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지역 인사들도 기념행사에 참석해
사랑병원의 증축을 축하했습니다.

현장음) 이영훈 / 미추홀구청장
“준공이 될 때까지 아무사고 없이 잘 멋진 병원으로 다시 태어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현장음) 허종식 / 국회의원
“정말 미추홀구에 좋은 병원이 들어설 거 같습니다. 증축되니까요. 이제 앞으로 우리가 좋은 학교, 좋은 공원, 좋은 병원이 있는 정말 좋은 동네 만드는데 정치권에서부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로 짓는 건물에는 최첨단 수실실과 병동, 옥상정원 등이 들어섭니다.

인천사랑병원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자들에게 더 나은 휴식과 편의를 제공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nib 뉴스 원태규입니다./[email protected]

영상취재 임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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