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몸 속에 더러운 암이 자라고 있어요 ㅜㅜ 고된 생활에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우리 가족 [KBS 20020222 방송]
Автор: KBS HUMAN : 뭉클티비
Загружено: 16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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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동생 몸 속에 더러운 암이 자라고 있어요.
다섯 살 예림이의 동생 두 살짜리 지은이는 암에 걸렸다.
1세에서 15세사이의 생기는 소아암은 소아 600명당 1명 정도에서 드물게 발생하는데..
지은이는 정확한 병명은 신장암이다.
신장의 일부에서 생겨 대부분 정상 신장조직을 압박하는 형태로 커지는 윌름종양은 소아암중의 하나로 윌름종양의 발생 빈도는 7%가 된다고 한다.
어느 날 지은이의 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져 병원을 찾았다가 소아암 판정을 받았다.
▶ 오순도순 우리 가족
늦은 나이에 학업을 시작했지만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학교를 휴학하고 새벽에 일어나 생활정보지를 돌리는 일을 하는 아빠..
뱃속엔 쌍둥이가 자라고 있어 자신의 몸조리도 해야 하지만 아픈 딸을 간호하느라 온힘을 소진하는 엄마..
그래도 예림이의 엄마 아빠는 고된 생활에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항암치료를 받느라 아픔을 겪는 까까머리 작은 딸 지은이에게 온갖 정성을 다한다.
예림이는 지은이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 같아 샘이 나 심술을 부릴 때도 있지만, 동생 지은이를 위해 동화책도 읽어주고, 맛난 과자도 챙겨주는 착한 언니다.
▶ 다시 병원으로..
병원이 집이라고 말하는 지은이가 다시 병원에 입원을 했다.
여러 가지 검사로 시작된 지은이의 병원생활.. 가족은 생이별을 했지만 보다 낳은 결과를 기다리며 잠시 이별을 했는데..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조직 검사상 치료가 힘든 조직 소견을 보인다는 의사의 진단.. 아빠는 말이 없고, 엄마의 얼굴엔 웃음이 보이지 않는다.
두 살짜리 어린 지은이가 견뎌 내기 힘든 방사선치료도 하게 될지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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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록 병원24시 - 내동생은 까까머리] 2002년 2월 22일 방송
#치료 #희망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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