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7억 들인 거창산림레포츠파크 절반의 준공(2024.11.5/뉴스데스크/MBC경남)
Автор: 엠뉴 | MBC경남 NEWS
Загружено: 4 нояб.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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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산림레포츠파크 #덕유산 #거창군 #전망대
◀ 앵 커 ▶
거창군이 덕유산 자락에 조성한
거창산림레포츠파크가 최근 준공돼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457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10년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지만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이준석 기자!
◀ 리포트 ▶
경남 최북단 해발 7~800미터의 산중에
손 모양의 전망대가 세워졌습니다.
북으론 덕유산과 백두대간 주 능선을,
남으론 경남의 산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집코스터와 등반, 로프 체험 시설,
숙박 시설, 캠핑장도 함께 들어섰습니다.
거창군은
동부권의 항노화힐링랜드, 서부권 수승대,
남부권 창포원과 감악산 별바람언덕에 이어
북부권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으로
동서남북 관광벨트를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 INT ▶손승구 거창군 산림레포츠담당
"이곳 산림레포츠파크는 보시다시피 덕유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고,
산림 레포츠 시설, 숙박 시설,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457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2014년 착공한 지 10년 만에 준공한
거창산림레포츠파크,
해결해야 할 문제도 산적합니다.
서쪽 시설은 최저가격 3억 3천만 원에
위탁 운영자를 모집했지만
응찰자가 없어 두 차례 유찰됐습니다.
애초 11월로 잡았던 정식 개장일도
내년 3월로 연기했습니다.
동쪽 시설은 언제 문을 열 수 있을지
불투명합니다.
체험 시설이자 운송 수단으로
설치 중인 117억 원짜리 117억 원짜리
마운틴코스터,
2014년 착공했지만 업체와 소송에 휘말려
공사를 끝내지 못 하고 있습니다.
마운틴코스터와 함께 개장하기 위해
100억 원을 투입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8년 전인 2016년 준공했지만
관리비만 투입하고 있습니다.
◀ INT ▶윤동영 거창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
"457억 원이면 거창군의 재정자립도에서는
엄청난 예산인데, 거창군이 정말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잘 살펴서..."
한편 거창산림레포츠파크 바로 위
국도 37호선 빼재 정상 구간은
2013년 터널 개통으로 폐쇄된 이후
백두대간 주 능선을 양분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준석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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