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풍력 본격화..국산화로 지역도 활기(뉴스투데이 2025.04.24 광주MBC)
Автор: 광주MBC뉴스
Загружено: 24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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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안 해상풍력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해상풍력 산업 전체에도
새로운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기업의 참여와
부품 국산화를 위한 협력이 추진되면서
산업 생태계 변화도 기대됩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정부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 선정으로
발전단지 조성에 가속도가 붙게 된 신안.
3.2GW 규모로 조성될 10개 집적화단지 외
인근 1GW 규모, 2개 단지도
환경영향평가 관문을 곧 넘어설 것으로
전망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2개 단지의 개발을 맡은
덴마크 투자개발사 측이 목포에서
공급망 기업 초청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행사에서는
국내 해상풍력 주요 부품*장비 기업 등
지역 기반 공급망 관계자들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젝트 참여 가이드라인이
제시됐습니다.
곧 이어질 하부구조물 등
주요 부품장비 입찰에 있어서
국내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부품 국산화를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조나단 스핑크 / COP 코리아 대표
"저희가 9년 전에 한국에 진출했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업계를
좀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는 300여 관계자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김종민 / (주)목포신항만 신사업팀 파트장
"해송 해상풍력발전에서 우리 항만을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발전이 되는데 그 경제 효과가 우리 회사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상풍력 인재 양성을 위한
민*관*학 3자 업무 협약도 진행됐습니다.
현장 실습과 산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상풍력에 특화된
인재를 장기적으로 양성할 체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섭니다.
송하철 /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신안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서 많은 인력들이 필요한데
기능 인력부터 R&D 인력까지 다양한 계층의
전문 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전라남도도 도내 기자재 활용 수준을
발전사 평가에 반영하는 등 투자 기업에 대한
구체적 지원 강화 약속으로 화답했습니다.
박창환 /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100여 개의 협력 기업을 유치하고
3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러한 해상풍력 산업은 우리 지역의 소멸을 막고,
인구소멸도 막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지부진하던 국내 해상풍력이
본격 시장 확장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경제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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