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목을 노리는 발톱

00:30 - 목이 심하게 찢긴 채로 벌어져 있습니다.

00:40 - 죽은 상인을 찾았습니다.

토르벤:
목이 찢겼군요? 흐음... 짐승이라기엔 너무 깨끗하고, 인간이라기엔 너무 더러워요.

술 취한 손님: 검은광야의 곰입니다! (딸꾹) 우릴 침묵시키려고 재의 나날에서 돌아온 거예요!

그자는 사람들의 목을 뜯어냈어요. 여자든, 아이든. 그자에게 맞선 사람은 전부 피를 뿜으며 쓰러졌죠! (웃음)

토르벤:
그런 '곰'은 없어요.

하지만 뭔가 우리 상인들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어요. 동쪽 길의 다른 상인들도 아직 오지 않았죠.

가는 길에 한잔할 기회를 놓치는 건 흔한 일이 아니죠. 뭔가 잘못됐어요...

01:36 - 검은광야의 곰이 누구입니까?

토르벤:
재의 나날 시절부터 유명했던 살인자죠. 흐음. 길을 갈 때는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라는 이야기를 상인들끼리 하곤 했어요.

01:50 - 재의 나날에 대해 이야기해 주십시오

토르벤:
스코스글렌을 아스타로트가 지배하던 시절. 수많은 사람들은 고통받았어요. 운 좋은 사람들은 일직 죽었죠.

영웅들이 그 시절을 끝냈고, 우리 생존자들은 그 대가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요.

꾸며낸 이야기로 농담 삼아 떠벌릴 일은 아니죠.

02:19 - 실종된 상인들 찾기

03:36 - 살해당한 상인 조사

04:07 - 토르벤에게 닳은 휘장 보여주기

04:15 - 한 희생자 곁에서 이걸 찾았습니다

토르벤:
재의 나날 시절 용병단의 징표예요. 인간이든 짐승이든, 주저하지 않고 죽였죠.

검은광야단. 그 유명한 '곰'에게 사명을 주었던 조직이에요.

마지막으로 그들이 고산지를 방문했을 때, 브이온이 불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