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오늘부터 방문 접수…“사용처 확대 여부 검토”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18 мая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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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온라인 신청만 받았던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오늘(18일)부턴 은행창구와 주소지 주민센터에 가서 직접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금 사용처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죠.
그래서 정부가 정부가 사용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민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긴급재난지원금 방문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습니다,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충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공적 마스크 판매처럼 5부제가 적용돼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춰 요일별로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은 주민등록표상 세대주가 해야 하지만, 위임장을 지참하면 대리인도 할 수 있습니다.
물량이 부족하지 않으면 지원금은 현장에서 바로 지급되며,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소멸합니다.
행정안전부 집계 결과 어제까지 지급 대상 가구의 약 66%인 1,426만 가구에 8조 9,122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재난지원금 사용 지역과 업종을 놓고 같은 업종이라도 일부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은 형평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용처를 확대해야 한다는 겁니다.
정부도 사용처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오늘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개별 가맹점을 포함할지를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차관은 국민에게 재정적 지원을 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사용처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민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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