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강론 ['고통의 신비'에서 '영광의 신비'로] 2025년 4월 13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이병근 신부) 원당동 성당
Автор: 병근병근 신부
Загружено: 13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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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신비'에서 '영광의 신비'로(주님 수난 성지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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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예수님을 잔인하게 십자가에 못 박았을 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루카 23,34)
예수님께서는 용서하십니다. 자신을 구하실 생각이 없으십니다.
모두가 자신을 구하고, 자신만 돌보며, 상처를 말하고 분노를 쏟아낼 때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내어주시며, 용서와 자비를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계속해서 소리를 지릅니다.
“이자가 다른 이들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하느님의 메시아, 선택된 이라면 자신도 구원해 보라지.”(루카 23,35)
“네가 유다인들의 임금이라면 너 자신이나 구원해 보아라.”(루카 23,36)
“당신은 메시아가 아니시오? 당신 자신과 우리를 구원해 보시오.”(루카 23,39)
사람들은 자신도 구하고 우리도 구하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조롱합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십자가 없이도 우리를 구원할 수 있지 않냐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자신을 내놓으시며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우리는 자신을 내어놓는 예수님께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주 고집을 부리곤 합니다.
자신을 내어놓기보다 자신을 구하는 것이 더 낫다고 소리를 지르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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