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검진비 '확' 줄어든다…국가암검진에 포함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12 сент. 2016 г.
Просмотров: 3 524 просмотра
폐암 검진비 '확' 줄어든다…국가암검진에 포함
[앵커]
앞으로 폐암 검진을 받을 때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폐암도 위암과 간암, 대장암처럼 국가암검진에 추가됐기 때문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국민은 위암과 간암, 대장암 등 5대 암 검진을 받을 때 비용 부담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저소득층은 무료로 일반 국민은 검진 비용의 10% 정도만 내는데, 국가암검진 때문입니다.
앞으로 폐암 검진도 비용 부담이 대폭 줄어듭니다.
폐암이 국가암검진 항목에 추가됐습니다.
정부가 암 중 사망원인 1위인 폐암을 국가암검진에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암관리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내년에는 55세 이상 74세 이하의 30갑년 이상 흡연력이 있는 사람들, 즉 하루 한갑씩 30년을 흡연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합니다.
대상자는 금연프로그램 참가자 등입니다.
저선량 CT검사를 통해 시범적으로 검진을 실시해 이 결과를 기반으로 폐암 검진의 대상 기준과 절차가 확정될 예정입니다.
암 재발을 막기 위한 프로그램도 시행됩니다.
각 지역에 암 생존자들 위한 센터를 만들어 진료와 상담, 교육 등의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대책에는 말기 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서비스 강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소아청소년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호스피스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해 발생하는 신규 암환자는 25만명으로 증가세이며 암은 1983년 이후 우리 국민의 사망원인 1위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