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상식] 수달과 해달은 어떻게 구별할까?
Автор: 2분 상식 ASMR KOREA
Загружено: 7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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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水獺, Lutra lutra 학명: Lutrinae)과 해달은 같은 족제비과 포유류로 생김새가 비슷해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사는 곳이다.
해달은 족제비과 해달속으로, 수달속은 아니지만, 수달아과에 속해서 넓게 보면 수달류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다.
해달(海獺, 학명: Enhydra lutris)은 한자로 바다 해를 써서 바다에만 사는데, 수달은 대부분 민물에 살지만, 바다에 사는 종류도 있다.
해달은 주로 북태평양 연안에 서식하는데, 최대 150㎝ 정도로 족제빗과 중에서 큰 편에 속하고 가장 무거운 편이다.
해달은 해초가 많은 얕은 바다에서 주로 사는데,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서 해초를 감고 잔다.
이에 반해 수달은 강이나 호수 같은 민물이 있는 곳의 육지에 주로 산다.
가장 흔하고 널리 퍼져있는 수달은 유라시아 수달로 몸길이가 100cm 내외로 해달보다 작고 수염이 많은 편이다.
수달은 수영할 때, 머리를 물 밖에 내놓고 배를 아래로 한 채, 헤엄치지만, 해달은 배영을 하듯 배를 물 위로 내놓고 수영한다.
수달은 민물고기, 개구리 등의 먹이를 주로 앞발로 잡고 먹지만, 해달은 성게, 대합, 홍합, 전복 등을 주로 먹는데 배에 올려놓고 먹는다.
수달은 강둑이나 튀어나온 바위 밑에 굴을 파서 집을 만들거나 다른 동물이 버린 집을 이용하여 서식한다.
바다에서 주로 사는 해달은 땅에 올라오기도 하지만, 땅을 한 번도 밟지 않고 바다에서 일생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또 해달은 도구를 사용하는 몇 안 되는 동물로 돌을 이용해 조개 등을 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달은 국제적으로 사냥을 금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수달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330호로,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2분 상식] 코너는 우리가 잘 알아왔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다른, 그리고 신기한 내용들을 주로 담았습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온갖 잡다한, 그렇지만 알고 있으면 재미있는 그런 상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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