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그후…고운사를 가다
Автор: 진관사아버지회TV
Загружено: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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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고운사, 잿더미 위에서 천년의 세월을 품었던 등운산 자락.
그윽한 솔향기 머물던 곳에 붉은 화마(火魔)가 휩쓸고 지나간 자국.
아아, 고운사여, 그 참담함을 어찌하리오.
의상대사와 최치원의 숨결이 서린 곳. 보물로 빛나던 가운루와 연수전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린 잿더미로 변했네.
오호 통재라! 어찌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 있으리오.
나무기둥은 재가 되어 처참히 쓰러졌고, 돌계단만이 뜨거운 눈물처럼 남아,무거운 역사의 침묵을 지키고 있다.
수백 년 묵은 느티나무는 가지를 꺾고, 범종각의 종(鍾)은 열기에 갈라져도
차마 울음을 터뜨리지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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