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치 시제품에서 4세대 OLED로 이어진 LG디스플레이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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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기술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LG디스플레이입니다. OLED와 LCD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1987년 TFT-LCD 개발을 시작으로 OLED와 IPS 등 독보적인 기술을 발전시켜왔습니다. TV, IT, 모바일, 차량용 디스플레이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전 세계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중국과 유럽, 북미 등 주요 지역에 생산 거점과 판매 법인을 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8K OLED와 플렉서블 OLED 같은 차세대 기술 개발을 선도하며, 디스플레이를 단순한 화면이 아닌 소통과 경험의 공간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필요한 기술뿐 아니라 미래 설루션까지 준비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한국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 2025에서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주제로 참가했습니다. 2009년 15인치 OLED 시제품부터 최신 4세대 OLED 패널까지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며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습니다.

현장에서는 83인치 초대형 패널, 540Hz 주사율 모니터, 5K2K 고해상도 OLED 등 혁신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기술력과 함께 친환경적인 생산 과정, 인간존중 경영을 강조하고 고객·협력사·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약속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OLED 기술과 지속가능한 설루션을 통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