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소리]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 문장 속에서 완수될 때 with 예소연 소설가 802화 2부
Автор: 문학광장
Загружено: 9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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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손님]
예소연 소설가는 2021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소설집 『사랑과 결함』, 장편소설 『고양이와 사막의 자매들』 등이 있다. 문지문학상, 황금드래곤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최근 중편소설 『영원에 빚을 져서』를 출간하였다.
[방송정보]
00:00 인트로
01:10 지금 만나요 / 예소연 소설가
[주요 방송 내용]
Q. DJ 우다영 : 최근 중편소설 『영원에 빚을 져서』 출간과 함께 이상문학상 수상이라는 기쁜 소식이 있으셨는데요. 최근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근황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A. 예소연 소설가 : 요즘 이런저런 행사에 참여하고, 틈틈이 독서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상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그 개와 혁명」이라는 소설은 마감일 덕택에 만들어진 소설이라고 볼 수 있어요. 《문장웹진》의 역할이 커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이번 이상문학상 수상이 김애란 소설가님과 함께 최연소 수상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러한 타이틀이 어떻게 느껴지시는지 궁금합니다.
A. 정말 감사하게 느껴지고, 영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또 쓸 때는 그런 생각을 하면 부담이 되니 그런 생각을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비인간, SF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것 같은데, 앞으로의 작품에 어떻게 반영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A. 저는 SF를 좋아하고 즐겨 읽는 편이긴 한데요. 그걸 제가 소설에 쓰는 일은 어렵기도 하고, 또 노력이 많이 필요한 문제예요. 그래서 제가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해보고 쓰려고 노력하긴 할 것 같아요. 항상 부족한 느낌이 들어 대상 없는 미안함을 느끼고 있어요.
Q. 예소연 소설가님께서 직접 최근 출간하신 중편소설 『영원에 빚을 져서』에 대해 설명해주신다면?
A. 5년간 간병하던 어머니를 떠나 보낸 주인공이 친구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되며, 친구를 찾기 위해 캄보디아로 떠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우정 관계에 대한 소설이기도 하고, 상실에 대한 소설이기도 합니다.
[credit]
ㅇ 연출 | 유계영 시인
ㅇ 진행 | 우다영 소설가
ㅇ 구성 | 문은강 소설가
ㅇ 시그널 | 손서정
ㅇ 일러스트 | 김산호
ㅇ 원고정리 | 강유리
ㅇ 녹음 | 문화기획봄볕
ㅇ 쇼츠 | 미디어류(MakeSense 이용호)
ㅇ 기획·총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팀
문장의소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팀이 기획하고 작가들이 직접 만드는 문학 라디오, '문장의소리'는 문학광장 유튜브와 누리집, 팟빵을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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