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으로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독도전문연구센터 박찬홍 박사│톡톡 동해인 241109 방송

독도를 탐사하고 가치를 발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데요.

오늘은 해양과학으로 독도를 지키는 곳 독도전문연구센터 박찬홍 박사님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독도는 우리 눈에 보이는 건 화산체일 뿐이지만

물속에 있는 독도의 영토는 육지 면적의 약 3,500배라고 합니다.

독도의 해양경계획정은 독도의 해역과 해저 구역의 바다 경계를

정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독도로 인해 확보되는 해양영토는 우리나라

전체 영토의 20%가 넘는다고 하네요.

또한 독도 근처 동해는 광물자원, 수산자원 등 자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고

영토의 범위확장으로 인한 군사적 가치가 있는 등

독도의 가치는 무한하다고 합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독도전문연구센터]는

과학연구를 통해 독도의 실체를 밝히고 독도의 지속 가능 이용과 관리하며

국가와 국민에게 필요한 자료정보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이런 연구를 통해 독도의 주권을 단단하게 하는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라 강조합니다.



독도전문연구센터의 박찬홍 박사님은 해양 연구를 시작한 지 40년

7년 간 동해연구소 소장과 15년간 독도전문연구센터 센터장을 담당해온

자타공인 독도전문가입니다.

박찬홍 박사님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장보고 본상(국회 국토해양위원장상)과

문무대왕 해양대상 수상했습니다.



앞으로도 해양과학의 힘으로 독도를 지켜나갈 것이라

말하는 박찬홍 박사님~

오랫동안 쌓아 온 데이터와 연구자료가 보다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