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전국 최초 '개량운영형' 도입
Автор: ch B tv 기남
Загружено: 2025-07-09
Просмотров: 80594
[앵커]
민자 고속도로인 평택~시흥고속도로가 개통한 지 십여 년이 지나면서 촐퇴근 시간은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교통 정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중앙정부가 이 민자도로 확장을 위해 새로운 민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배상민 기잡니다.
[기사내용]
지난 2013년 개통한 평택~시흥 고속도로.
총 사업비 1조 3천억 원이 투입된 서평택에서 월곶 분기점 42.6km 노선입니다.
출퇴근 차량은 물론 반월·시화공단이나 평택항 등을 오가는 화물차,트레일러 등으로 인한 상습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 성백연 ]
평소 10~15분 거리가 40~50분, 1시간까지도 걸릴 수 있어요. 특히 오후 4시 이후 그런 현상이 많이 일어나죠. 조암IC에서 송산, 마도 구간이 제일 많이 막혀요.
이런 가운데 도로 확장이 본격화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사업을 의결했습니다.
서평택분기점에서 마도분기점 구간 19.4km는 4차로에서 6차로, 마도분기점에서 시화분기점 13.5Km는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합니다.또한 시화분기점에서 남안산IC 구간은 차로 제어 시스템이 운영됩니다.
5천891억 원이 투입되는 민자 사업으로 건설 기간은 5년, 운영 기간은 27년 입니다.
[배상민 기자 / [email protected]]
이번 사업은 민자로 운영 중인 평택~시흥 고속도로의 만성적인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최초의 개량운영형 사업입니다.
개량운영형은 민간사업자가 기존 SOC를 개량·증설하는 경우 전체 시설에 대한 관리 운영권을 일정 기간 확보하는 민자방식입니다
평택~시흥 고속도로가 확장되면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 뿐만 아니라 인천, 평택·당진항 산업물동량 처리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B tv 뉴스 배상민입니다.
영상취재 : 김수상 기자
CG : 강수민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뉴스 #평택 #시흥 #고속도로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