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끊긴 돌담길 60년 만에 복원(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Автор: 우리동네 우리방송
Загружено: 12 сент. 2017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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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60년 가까이 단절됐던
덕수궁 돌담길 일부 구간이
시민에 개방됐습니다.
영국대사관에 포함된 나머지
70미터만 개방되면
덕수궁을 온전히 도는
1.1 킬로미터 길이의
둘레길이 완성됩니다.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용 기잡니다.
【 VCR 】
가장 사랑받는 산책로 중 하나인
덕수궁 돌담길.
하지만 이제까지
일부 구간은 영국 대사관에 막혀
걸을 수 없었습니다.
60여년간 철문으로 막혔던
돌담길 일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 Full C.G 】
단절됐던 170미터 가운데
100여 미터를 서울시가 반환받아
개방한 겁니다.
【 전화인터뷰 】
정용훈
서울시 도로계획과
개방한 100미터 구간에 대해서는
예전 고종황제가 선원전(경기여고터)으로
가던가 러시아공사관이나 경희궁으로 이동하던 주요 길목이었습니다.
제례를 지낼 때도 항상 다녔던 길이어서 역사적 의미는 크다고 봅니다.
【 VCR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정동길의 높은 돌담과는 달리
새로 개방된 돌담길은
담장이 낮고 곡선이 많은 게 특징입니다.
도심 속에서 담장의 기와를
가까이 볼 수 있고
마주보고 있는 붉은 적조 담장과도
이색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 인터뷰 】
김정원
이번에 여기는 처음 온 것 같아요.
길이 처음 열린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 아주 신선한, 그동안 돌던
길과는 다른 그런 길 같습니다.
【 Full C.G 】
연내 고종의 길도 개방되면
덕수궁에서 돌담길을 거쳐
정동공원까지 한 번에 보행길로
이어지게 됩니다.
【 VCR 】
서울시는 영국대사관과 협의해
나머지 70미터 돌담길 개방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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