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이제 우리집식구 아니야!" 남편 잃었는데 쫓아낸 시모를 20년 뒤에 땅치며 후회하게 만든 어머니 | 노후 | 사연라디오 | 오디오북 | 인생이야기
Автор: 인생은 그저 소풍
Загружено: 30 ма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18 015 просмотров
“나 이번에 퇴직금 받은 거 있잖아.”
“당신 퇴직금?”
“거기서 2천만원 정도만… 형님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해?”
“너무…많은 거 아닌가.”
“근데… 형님 둘째도 곧 대학도 가야하고… 힘들게 사시는 거 같아. 나는 죄책감 들었어. 식구들이 전부 형님 외면했잖아. 그 애들 당신 조카들이야.”
“알지…”
“아주버님만 안 돌아가셨어도 그렇게 안사셨어. 그러면 최소한 당신이나 어머님은 책임감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연끊고 살때도 내내 마음에 걸렸어. 하늘에 계신 아주버님이 얼마나 슬프시겠어…근데 생각해보니까 아주버님이 도와서 오늘 만나게 됐나봐.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몰랐네.”
“당신이 하고싶은대로 해. 그리고… 형수님한테는 나도 따로 연락 드릴게.”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