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현안은? (2024.1.17/뉴스데스크/MBC경남)
Автор: 엠뉴 | MBC경남 NEWS
Загружено: 2024-01-17
Просмотров: 886
#4월10일 #국회의원선거 #선거구별 #주요현안 #신년기획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인구감소 #소멸위기지역
◀ 앵 커 ▶
4월 10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별 주요 현안을 짚어 보는 신년 기획,
오늘은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의
현안을 살펴봤습니다.
문철진 기자!
◀ 리포트 ▶
4개 자치단체가 하나로 묶인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의 공통 현안은
급격한 인구 감소입니다.
시 지역임에도 소멸 위기 지역에 포함된
밀양시 인구는 10만 명,
경남지역 군 지역 중 인구가 가장 많은
함안군은 6만 명 붕괴가 눈앞입니다.
밀양시는 밀양 나노 융합 국가산업단지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공정률 80%로 올 상반기에 완공을
앞두고 있는 나노 산업단지는
이미 공장 가동에 들어간 삼양라면을 시작으로
모두 10개 기업을 유치해 47%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밀양시가 기대하는 1천 5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얻기 위해선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2단계 나노산단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합니다.
◀ INT ▶현윤희/밀양시 나노융합과장
"일자리 창출도 이루어지고 일거리가 있어야 사람이 오고 지역이 활성화되잖아요. 저희가 봤을 때는 산단이 기여하는 바가 엄청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의령군과 함안군, 창녕군은
관광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의령군은 지난해 문을 연 미래교육원을
중심으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생가를 아우르는 관광코스 개발 등
관광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함안군은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고분군 주변에 오색 가야뜰과
왕의 정원, 무장애 둘레길 등을 만드는
아라가야 역사유적지구 조성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합니다.
2030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사업인 만큼
충분한 예산 확보가 숙제입니다.
◀ INT ▶천성주/함안군 문화유산담당
"말이산고분군을 중심으로 해서 그 주변 일대에 대해서 사람들이 와서 정주하고 즐기고 갈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큰 목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첫 온천도시로 지정된 창녕군은
부곡온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당면 과제입니다.
문을 닫은 지 6년이 지난 부곡하와이
재개장 문제도 더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 INT ▶남기동/부곡온천관광협의회 회장
"야구장도 한 두 개 더 늘리고 이런 식으로 하면 지역에 또 게이트볼 장도 큰 게이트볼장도 있고 이러면 손님들이 더 많이 오겠죠..."
창원과 함안, 창녕, 대구를 잇는 철도노선인
창원산업선 건설과 진천~합천 간 고속도로를
의령까지 연장하는 방안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도 지역민들의 관심사입니다.
MBC뉴스 문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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