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스마트팜 농사..미래 농업인재 양성
Автор: 건강 닥터뷰
Загружено: 5 нояб.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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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점점 농가에서 노동력 확보가 더 어려워지면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농법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김천 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는
교내에 스마트팜 시설을 구축해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김도윤 기잡니다.
[기사내용]
학교 교정 한편에 위치한 유리 온실.
스마트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시설로
안에서는 토마토와 딸기,
묘목 등이 자라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온도와 습도, 햇빛의 양 등을
PC나 휴대폰 등 전자기기로 조절해가며
정성스레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제승환 / 김천생명과학고 3학년]
"스마트팜이 아닌 경우에는
습도나 일조량 같은 것을 조절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나와서 문을 열어준다거나 환기를 시켜줘야 되는데,
스마트팜으로 하니까 일찍 안 나가고
집에서 휴대폰으로 확인해서
문을 열고 환기를 시킬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김천생명과학고에서는 올해부터
스마트팜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농업 현장에서
스마트팜이 필수적인 시설이 됐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팜 실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의 농업을 이끌
똑똑한 농부, 미래 인재로 커갑니다.
[하유진 / 김천생명과학고 교사]
"김천 내에서 농사를 짓는 학생들이
우리 학교로 진학하기 때문에
이 스마트팜을 지음으로써
방울토마토도 재배하고 딸기도 재배하면서
과수와 과채류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에게
딱 적당한 맞춤형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스마트팜 농법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 농업 전문가 꿈나무들이
스마트팜 인재로 자라고 있습니다.
HCN뉴스 김도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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