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전체가 이국적인 분위기/ 중생대의 신비/ 오지여행/유럽식 건축양식/ 2~3월 여행지 추천/ (남해 독일마을, 미조항 팔랑마을 해상데크길, 고성 상족암, 영동월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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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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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미조항 팔랑마을해상데크길
|4:12|상족암
|7:31|영동 월류봉
|9:43|마무리

1. 남해 독일마을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남해 독일마을(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2)은 대한민국의 광부와 간호사들이 1960년대 독일로 떠나게 된 역사를 소중히 기억합니다. 파독 전시관을 시작으로, 파독 광부 간호사 추모공원, 그리고 독일 광장까지, 그들의 이야기와 흔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중 2014년 6월 28일 개관된 파독전시관은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머나먼 독일로 건너 가야했던 경제 역군들의 삶과 애환, 역사를 널리 전하고자 건립 되었다고 합니다.
1960년대 조국 근대화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던 파독근로자들의 생생했던 현장과 어려움 속에서도 잊지 않았던 고국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그들이 오늘날의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남해 독일마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 보시면 어떨가요?

2. 미조항 해상데크길
남해 미조항(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184-23)은 한국에서 4번째로 큰섬인 남해섬의 동남쪽에 위치한 항구로 “미륵이 도운 마을”이란 뜻이 있다고 합니다. 항구에서 육안으로 16개의 작은 섬을 조망할수 있어 남해안의 베니스로 불린다고 합니다. 미조항을 관광객이 좋아하는 이유는 주위 풍경이 아름답고 입체적으로 설계된 해상데크길이 워낙 예뻐서 남쪽에 있는 남망산, 미조항 뒤편에 있는 망산, 어느 방향으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수 있습니다.
하얀 등대가 있는 서방파제는 남해 특유의 섬이 총총히 떠 있는 멋진 다도해 풍경를 조망할수 있는 곳입니다. 여유롭게 걷기 좋은길, 남해 미조항 해상데크길,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3. 상족암
상족암(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산 31) 해안절벽은 높이가 20-30m로 끊임없이 밀어치는 파도가 암석을 깎아내고 뜯어내면서 경관이 수려한 해안절벽과 넓은 평지(파식대지)를 만들었습니다. 해안의 침식작용과 관련된 다양한 지형을 학습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동굴 안에는 선녀들이 목욕하던 곳이라 전해지는 선녀탕은 물웅덩이(포트홀)이 파도와 돌 부스러기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상족암을 여행하게 되면 조금씩 다른 시선과 각도로 느낌이 모두 다르게 보이니 아름다운 추억많이 남기세요.(상족암 해식동굴 관람은 바닷물때 확인 필요함)

3-1 상족암 군립공원
상족암군립공원은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해면의 넓은 암반과 기암절벽이 계곡을 형성한 자연경관의 수려함이 극치를 이룬 곳에 있다. 고성군은 천혜의 석보 상족암과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발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 보존적 가치가 있는 지역을 1983년 11월 10일에 고성군 고시로 군립 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청소년 수련원 앞 해수욕장에는 상시 조수에 씻겨 닳을 대로 닳은 조약돌이 깔려있고 공룡발자국이 있는 넓은 암반을 지나면 산 전면이 층암단애 (층층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로 되어있다. 또한 암벽 깊숙이 동서로 되돌아 돌며 암굴이 뚫어져 있는 것이 밥상다리 모양 같다 하여 ‘쌍족’, 여러 개의 다리 모양 같다 하여 ‘상족’ 또는 ‘쌍발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암굴로 형성된 상족암은 높고 낮으며, 넓고 좁은 굴 안에는 기묘한 형태의 돌들이 많은 전설을 담고 있다. 태고에 선녀들이 내려와 석직기를 차려놓고 옥황상제에게 바칠 금의를 짜던 곳이 쌍족 굴리며 선녀들이 목욕하던 곳이 선녀탕이라 전해오고 있으며,

지금도 돌 베틀 모양의 물형과 욕탕 모양의 웅덩이가 굴 안에 존재하고 있다. 그 주위에는 촛대바위와 병풍바위가 있어 절경을 더하고 있으며 관광유람선이 통영시 사량도 사이로 물보라를 가르며 지나다니고 눈앞에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전망이 아름다워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상족암 일대는 공룡발자국의 화석이 남아 있어 신비로움을 불러일으킨다. 1982년 1월~2월 경북대 양승영 교수와 부산대 김항묵 교수 등이 우리나라 화석 분포를 연구하기 위해 전남 광양에서부터 해안선을 따라 조사하다 처음 발견하였다.

이곳은 브라질, 캐나다 지역과 더불어 세계 3대 공룡 유적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 발자국들은 영화 쥐라기공원으로 더욱 익숙해진 브론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등이 만든 것이다.

4. 영동 월류봉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있는 봉우리로 한천팔경(寒泉八景)의 제1경입니다. 높이는 400.7m이며 깎아지른 절벽산인 월류봉 아래로 물 맑은 초강천(草江川) 상류가 휘감아 흘러 수려한 풍경을 이룹니다.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라는 뜻의 월류봉(月留峯)이란 이름처럼 달밤의 정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이 일대의 뛰어난 경치를 ‘한천팔경(寒泉八景)’이라 하였습니다.
우암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은 한때 이곳에 머물며 작은 정사를 짓고 학문을 연구 하였습니다.
5. 문의 : [email protected]
6. 장비 : DRONE air 3,액션켐,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