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중 협상 부드럽게...파월 해고할 생각 없어"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3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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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 협상을 부드럽게 진행하고 대중 관세가 내려갈 것이라면서도 불발 시엔 미국이 조건을 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임을 언급했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대해선 재차 금리 인하를 촉구하면서도 해고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에 관세 전쟁을 선포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협상을 강하지 않게, 부드럽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무역 협상이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고, 미중이 함께 잘 지내며 협력하게 될 것이라면서 관세율 인하를 언급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여러 이유로 중국에 대한 관세가 145%까지 올라갔지만, 꽤 많이 내려갈 겁니다. 하지만 0%가 되진 않을 겁니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협상을 이뤄낼 것으로 믿는다면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엔 미국이 조건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임을 언급했던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 준비 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에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면서도 "해임할 의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파월을 해임할 의도가 없습니다. 다만 파월이 금리 인하를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길 바랍니다.]
미중 무역 긴장 완화 기대감에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달 미 동부 버지니아 등 5개 주를 조사한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 지수는 -13으로 지난달의 -4에서 크게 떨어졌습니다.
2022년 이후 가장 큰 2개월 연속 하락 폭으로 관세가 제조업 경기 위축을 부른 것으로 풀이되는 만큼, 연준의 고심이 깊어질 전망입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미국 경기는 성장세가 둔화했을 뿐이지 아직 침체에 빠진 건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 : 최고은
YTN 이승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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