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승용차 집단변사 동반자살에 무게

{앵커:
어제 진주에서 발생한 승용차 집단
변사 사건은 동반 자살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창원에서는 상수관로가 파손되면서
도로가 함몰되고 인근이 물바다로
변하는 사고도 있습니다.
사건사고소식 박철훈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수퍼:승용차 집단 변사...동반자살에 무게}
어제 오후 경남 진주에서
20대 남녀 4명이 승용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동반 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숨진 남녀 4명이 인터넷 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에 게재한 게시물과
댓글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거주지가 다른 이들이
이를 통해 알게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 오전
부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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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상수관로 파손...인근 도로 물바다}
도로 한편에서 물이 새어나오기
시작하더니 이내 인근 도로가
물바다로 변해버립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창원 사화로
모 주요소앞 도로에서 8백밀리미터
상수관로가 파손되면서 빚어진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높은 수압의 물이 뿜어져
나오면서 길이 6미터의 도로가
2.5미터나 내려앉았습니다.

관계기관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으나 복구작업이 끝날때까지
일부 도로가 통제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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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실탄 수백발 보관 40대 자수}
실탄 수백발을 보관해 오던 4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49살 조모 씨가 20여년전
전역하면서 갖고 나온
M16 실탄과 공포탄, 예광탄 등
240여점을 보관하고 있다며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퍼:사진제공:영도경찰서,영상취재:정용수,영상편집:000}
경찰은 압수한 실탄과 조씨의
신병을 군부대에 인계했습니다.

KNN 박철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