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만 9천호 공공분양… "판교 하나 더"
Автор: OBS뉴스
Загружено: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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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내년 수도권에
2만9천 가구 공공분양을
추진합니다.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가 포함되면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용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성남의 판교신도시.
화성 동탄, 파주 운정 등과 함께 조성된 2기 신도시입니다.
모두 8만8천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 들어섰습니다.
정부는 판교신도시급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을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 순차 공급할 계획입니다.
목표는 지난 9.7대책에서 발표한 계획보다 2천 가구 더 늘어난 2만9천 가구입니다.
경기에 가장 많은 2만3천 가구가 집중됐고, 인천과 서울은 각각 3천 가구, 1천 가구씩 공급합니다.
주요 지구별로는 고양 창릉과 인천 계양 등 3기 신도시에 7천500가구가 배정됐습니다.
2기 신도시는 평택 고덕과 광교, 기타 중소택지는 검암역세권 등에 분양됩니다.
서울은 고덕 강일에 1천300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급계획은 올해 분양 물량인 2만2천 가구보다 32% 넘게 늘어난 수준입니다.
최근 5년간 수도권 평균과 비교하면 무려 2배를 웃돕니다.
여기에, 올해 남은 기간에도 수도권에서 모두 5만1천 가구가 추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권대중 / 한성대 경제·부동산학과 석좌교수: 이게 실현 가능한 공급이어야 시장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면 주택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 공급되는 주택들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주 근접 실현도 가능해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스탠딩】
정부는 이미 착공된 곳을 시작으로 내년 1분기부터 공공분양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OBS뉴스 김용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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