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뉴스]홍삼도 당뇨엔 독, 선물 가려가며
Автор: TJB NEWS
Загружено: 4 сент.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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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추석 부모님 선물로
홍삼 제품이나 비타민 같은
건강기능식품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무조건 몸에 좋다고 사드렸다간,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기능식품 알맞게 고르는 법,
정진규 객원의학전문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추석 선물 판매가 한창인 백화점.
최고 인기는 역시 건강기능식품입니다.
▶ 인터뷰 : 강해라 / 대전 서구
"예전에는 먹을 것 위주로 선물을 해드렸는데 이제는 건강을 생각하셔야 되지 않나 생각해서 건강기능식품 보러 왔습니다."
하지만 체질을 고려하지 않거나
상극인 약과 먹으면,
건강기능식품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항응고제나 당뇨, 고혈압 약을
먹는 사람은, 홍삼, 인삼 제품을
조심해야 합니다.
장기 복용은, 혈액 응고를 방해하고
당뇨 치료제와 함께 복용하면
혈당이 많이 떨어지는 사례도 있어
식약처에서 주의를 당부합니다.
「건강한 성인이 매일 고혈압 약과 인삼을
복용해보니, 고혈압 약의 혈중 농도가
50% 이상 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인터뷰 : 진선아 / 충남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와파린을 복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홍삼이나 인삼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의 성분에 따라서 혈전을 예방하고자 하는 효과를 얻지 못하거나 아니면 오히려 출혈을 조장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겠습니다."
양이온 성분의 마그네슘, 철, 칼슘 보충제는
골다공증 치료제의 효과를 방해해,
각각 1시간 반 간격을 두고 먹어야 합니다.
▶ 스탠딩 : 정진규 / 전문의 / 객원의학전문기자
"「선물용으로 흔한 종합비타민제.
철분제와 함께 먹으면
비타민 흡수율이 떨어져
철분은 식전에,
종합비타민제는 식후에 먹는 게
효과적입니다.
칼슘이 클로렐라, 스피룰리나
성분과 만나면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돼
궁합이 안 맞고,
변비, 비만, 대장암에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를
미네랄과 함께 먹으면
미네랄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반면 쉽게 산화되는 오메가 3지방산은
비타민E와 함께 먹을 때, 지방산 효능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건강보조식품과 일반 약은 성분의 농도가
다를 뿐, 제조과정은 비슷합니다.
식품이 아니라 약을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게 좋습니다.
TJB 닥터리포트 정진규입니다.
#TJB닥터리포트 #홍삼 #건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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