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상가 여전…소규모상가 공실률 전국 '최고' (대구)
Автор: ch B tv 대구
Загружено: 6 фев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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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동산 #공실 #공실률 #상가 #임대
🖋B tv 대구뉴스 김민재 기자
[기사 내용]
⏩ 배우진 아나운서 & 변차연 아나운서
경기침체의 여파로 대구지역도 거리마다 빈 상가가 속출하고있는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체 상가 공실률은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특히,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김민재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문을 닫은 점포가 어렵지 않게 눈에 띕니다.
임대라고 쓰여진 안내문도 벽면에 붙어 있습니다.
대구를 대표하는 최고 상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int) 서문시장 상인
"장사가 너무 안 됩니다. (임대료를) 못 맞춥니다. 장사가 안돼요. (임대료를) 못 맞추면, 임대료를 주고 나면 자기 가져갈 게 없어서 적자인데 전부 다. 장사가 너무 안 되니 점포가 많이 나가죠. 지금 빈 점포가 하나, 두 개가 아닙니다."
int) 라학연 / 서문시장 상인
"안 돼요. 12월 달에는 한 벌도 못 팔았어요. 12월, 저만 그런 것이 아니고 거의 다 그렇다고 봐야죠. 조금 파는 집은 이제 인맥이 좋고, 인터넷 하는 집은 좀 하고 우리는 못해. 카드도 하나 못 끊었어요, 몇 달 동안. 장사가 안돼기 때문에, 그렇게 안 됩니다."
대구 동성로의 상황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새로운 주인을 구한다는 안내문이 곳곳에 나붙어 있습니다.
(CG)
한국부동산원이 지난해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는 모든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CG)
대구 주요 상권을 살펴보면 중대형상가의 경우 동성로는 20.2%, 경대북문은 16.7%, 서문시장, 청라언덕지구는 34%를 넘었습니다.
특히 소규모 상가의 경우 공실률은 9%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s/u) 김민재기자 / [email protected]
"이같이 높은 공실률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더불어 계속된 온라인 시장의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지난해 전국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2조 원으로 지난 2001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CG)
공실률이 높다 보니 투자 수익률은 중대형 상가의 경우 0.64%, 소규모 상가는 0.72%에 그쳐 전국 평균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 거리 마다 빈 상가가 속출하는 현상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서 위축된 지역 경제가 소상공인들에게 불경기의 그림자를 여전히 짙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민재 입니다.
(김민재 기자 |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김송호 기자 [email protected])
(그래픽 | 박미선 [email protected])
(뉴스 방영일 |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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