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신청사 고층화 요구...노현송 "현 층수대로" 단호_SK broadband 서울뉴스
Автор: ch B tv 서울
Загружено: 21 окт. 2020 г.
Просмотров: 634 просмотра
[Btv 서울뉴스 김대우기자]
[앵커멘트]
마곡지구에 지어지는 강서구청 통합 신청사를
현 계획보다 더 높게 짓자는 주장이
강서구의회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청장은 더 높게 짓지 않겠다,
이렇게 못을 박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김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마곡지구로 확정된 강서구청 통합 신청사는
현재 계획대로라면 11층 규모로
지어질 전망입니다.
구청 측은 공항 고도제한을 완화하는
시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이보다 더 높게 짓는 방안도 추진했었는데,
국제기준 때문에 높게 짓는 것은
2028년쯤에나 가능해 사실상 중단했습니다.
노현송 / 강서구청장
(개정된 국제 기준 적용 시기가
2028년임을 감안할 때 이를 반영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입니다.)
하지만 구의회에서는
통합 신청사를 현 계획보다 더 높게 짓자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공항 고도제한이 완화될 때까지 기다렸다
신청사를 짓자는 것입니다.
이충현 / 강서구의원
(기왕 공항 고도제한 완화가
그다지 멀지 않고 가시권에 들어왔다면
통합청사 신축에 대해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15층 정도의 규모로 건물을 짓는 것보다는...)
구청장은 선을 그었습니다.
구청을 높게 지으려 한 것은
고도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시범 사례를 만들기 위해서인데,
고도제한이 완화된 뒤 높게 짓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노현송 / 강서구청장
(공공기관의 건물을 지금 지으니까
이것을 연계해서 고도제한 완화의
시범케이스(사례)를 만들어보려고 했던 것이지
청사를 높게 짓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오히려 고도제한이 돼있었다면
우리는 청사를 높게 지으려고 하지 않았을 겁니다.
청사를 높게 지으면 오히려 비난만 받죠.
무슨 청사를 그리 높게 지었냐?)
노현송 구청장은
예정대로 현 기준에 맞춰 적정하게 짓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도 했습니다.
또 현재 계획대로 지어도
앞으로 늘어날 수 있는 행정 수요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촬영 - 전현표, 김기민 기자, 편집 - 김기민 기자)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