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와 함께하는 뇌졸중 이야기] 3회, "골든타임"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와 함께하는 진료실 이야기] 3회, "골든타임"

뇌졸중의 전조증상
팔, 다리의 마비감
감각이상
발음 장애 및 언어 장애
안면 마비
어지럼증 및 심한 두통

보통 이런 증상들은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뇌세포는 한 번 손살받으면 회복되지 않는다
그래서 초기 치료가 무척 중요하다

따라서 앞서 말한 증상들이 발생하면 급성기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빨리 가야한다.
뇌졿중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초기 치료는 거의 없다
이상이 생겼을떄 습관적으로 응급약을 복용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자가요법 등은 오히려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119에 신고해 빠른 시간에 병원을 가야한다.

뇌졸중 급성기 치료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그만큼 시간에 민감한 질병이라는 뜻이다. 뇌경색의 경우에 4시간 30분 이내에는 혈전을 녹여주는 정맥 내 혈전 용해제가 투여되야 하고 최소한 6시간 이내에는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동맥내 혈전 제거술이 시행되야 한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바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고 후유증으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도 있다. 증상 발생 시 지체하지 말고 그 즉시 119에 연락하여 급성기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