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떠나는 금촌…세무서 여파 '여전' (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Автор: 우리동네 우리방송
Загружено: 30 мар. 2017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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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파주 금촌 지역에서
공공기관이 떠나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7년 전 파주세무서 이전으로
상권이 받은 타격 뿐 아니라,
빈 건물이 그대로 방치돼
지역의 골칫거리로 전락했습니다.
계속해서 전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VCR 】
지난 2010년 12월 이전하고 남겨진
옛 파주세무서.
7년 째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 S.U 】
보시는 것처럼 녹슨 쇠사슬로
철문이 굳게 닫혀 있는데요.
안쪽을 보면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가고
수풀도 무성한 모습입니다.
【 VCR 】
철문을 오르거나 옆쪽 담으로
넘어갈 수 있는 구조다 보니
청소년 일탈 등
우범 지대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 INT 】
한순임 / 파주시 금촌동
【 VCR 】
파주시는 시 재산이 아니어서
직접적인 관리는 어렵다고 말합니다.
인근 상권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세무서가 있을 땐
30여 개의 세무사 사무소로 붐비던 곳이지만
지금은 임대가 되지 않아
빈 건물들이 대부분입니다.
여기에 법원과 등기소가 이전하면
법무 관련 50여 곳의 사무실도 빠져 나가
지역 침체가 가속화 될 거라는 설명입니다.
【 INT 】
안대성 / 금정로 상인회장
【 VCR 】
주민들은 옛 세무서 주차장이나 건물을
개방해 달라고 요청해 왔지만
세무서 측은 어렵다는 입장.
이런 가운데 불과 160미터 떨어진
법원과 등기소마저
이전 후 활용 계획은 불투명합니다.
대책이 필요하다는
금촌 지역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윱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전진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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