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경선 4명·2차 경선 2명 압축”…반응 엇갈려 [9시 뉴스] / KBS 2025.04.10.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10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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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 선출 방식을 확정했습니다.1차 국민 여론조사로 후보 4명을 압축하고, 이를 다시 2명으로 추려 최종 1명을 정하기로 했습니다.후보자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마자가 열 명 안팎으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최대 세 번의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대진표를 확정했습니다.
먼저, 1차 경선은 100% 국민여론조사로 후보자 4명을 추립니다.
민심 눈높이에 맞춰 최대한 흥행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입니다.
2차 경선에선 당심과 민심을 절반씩 반영하는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득표자 두 명이 '결선 투표'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양수/국민의힘 사무총장 : "당 대표 선출에도 결선 투표를 하는데, 대통령 후보의 결선 투표 형식을 하지 않는 것은 좀 맞지 않다는 차원에서…."]
경선 여론조사에서는 '역선택 방지 장치'가 적용됩니다.
국민의힘 지지자와 무당층 응답만 합산하는 겁니다.
경선룰 확정에 대선 주자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정해진 규칙을 따르겠다는 입장이 다수였지만.
[김문수/전 고용노동부 장관 : "선수가 룰이 어떻습니다. 룰을 이렇게 이렇게 (하자고) 말하는 것은 조금 그렇지 않나…."]
[한동훈/국민의힘 전 대표 : "이미 정해진 것이고, 우리가 이기는 선택을 해서…."]
불출마를 고심하는 분위기도 나타났습니다.
[유승민/국민의힘 전 의원 : "역선택까지 넣은 민심 50 이렇게 하면 그게 당심하고 다를 바가 거의 없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흥행을 위해 수정·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원샷 4자 경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오는 14일까지, 경선 룰을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내일(11일) 최고위에서 경선룰을 의결하기에 앞서 대선특별당규준비위를 열어 막판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촬영기자:오승근/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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