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따라 걷는 고요한 수변 잔도 데크길 산책/ 도심속 자연과 함께 걷는 힐링 트레킹 코스/무장애 데크길에서 누구나 함께 걷는 길/용두산 달팽이 산책로/용두산 달팽이 전망대

도심 속 자연과 함께 걷는 힐링 트레킹 코스

📍 탐방 개요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일대
길이: 전체 약 7km (무장애 수변 잔도길/달팽이 산책로/금시당길 일부 구간 포함)
소요 시간: 왕복 약 2시간 30분
난이도: ★☆☆☆☆ (쉬움)
주요 코스: 밀양강변 주차장 – 수변 잔도길 – 생태통로 – 달팽이 전망대 – 금시당 – 천경사 – 수변잔도길 입구 – 주차장 복귀

주차 정보 *
-밀양강변 주차장 : 밀양시 가곡동 816-2(화물차가 대부분 주차되어 있음)
-밀양강변 둑길 갓길 주차 : 밀양시 가곡동 816-6
-용궁사 주차장 : 밀양시 가곡동 산 87-36(밀양강변 주차장에서 잔도길 입구 7월 30일 까지 공사중이라 만약 출입 통제할 경우 용궁사 주차장에 주차)

🌉 수변 잔도길

강을 따라 걷는 고요한 데크 산책

탐방의 시작은 밀양강 벽면을 따라 설치된 수변 잔도길입니다.
물소리와 바람을 벗삼아 걷는 이 길은 시원한 강풍과 적당한 그늘이 어우러져 누구에게나 편안한 첫걸음을 선사합니다.

길이: 약 500m
볼거리: 강변 조망, 데크길, 전망대, 생태통로
TIP: 용궁사 주차장(바로 앞 위치) 이용 추천

🐌 용두산 달팽이 산책로

무장애 데크길에서 누구나 함께 걷는 길

수변 전망대에서 이어지는 달팽이 산책로는 약 900m의 완만한 구불구불 데크길입니다.
‘달팽이’라는 이름처럼 느리게, 천천히 자연과 호흡하며 걸어보세요.

난이도: 매우 쉬움
적합 대상: 휠체어 이용자, 반려견 동반, 가족 단위
하이라이트: 5층 높이의 달팽이 전망대(밀양시내와 밀양강변 조망)

🏡 금시당 구간

역사와 숲이 어우러진 조용한 산책길

달팽이 전망대를 지나 금시당 삼거리까지 1.2km 정도 이어지는 길은 체력단련장과 쉼터를 지나 완만한 능선을 따라 걷는 평탄한 코스입니다.
삼거리에서 금시당까지 약 700m 구간은 완경사의 내리막길. 대나무와 소나무 숲이 이어지며, 이 구간은 날벌레가 너무 많아 무더운 시기에는 비추천.
볼거리: 금시당, 450년 은행나무
주의: 실제 거리 약 700m, 날벌레 많음
가을 추천: 노란 은행잎으로 물든 풍경이 일품

🌉 생태통로 용두보 천경사

역사와 전통이 남은 구간

금시당에서 생태통로 전망대 구간도 여름쳘 날벌레가 너무 많고 밀양강 조망도 좋지 않아 무더위에는 비추천합니다.
생태통로 전망대 부근에는 ‘굿하는 바위’라 불리는 구단방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로 앞엔 일제강점기 농업용 수로로 만든 용두보가 있고, 복원된 생태구간을 따라 천천히 산길을 오르면 절벽 위에 세워진 천경사가 나타납니다.

거리: 금시당 - 생태통로 전망대(2.2km) 생태통로 전망대 – 천경사(300m)
주의: 천경사에서 하산 시 경사 급함, 안전 주의
추천: 안전을 위해 생태통로에서 수변 잔도길로 복귀 권장

🌿 여행자 TIP

주차장 추천: 용궁사 주차장 (탐방로 입구 바로 앞), 7월 30일 이후 공사 완료시 또는 휴일 이른시간에는 공사를 하지 않으므로 밀양강변 주차장이나 주차장 위 둑길)
여름철 주의: 금시당 삼거리 이후 금시당 길 구간은 무더위시 날벌레가 많아 모자, 긴 옷, 벌레 퇴치제 준비
산책로 상태: 달팽이 전망대까지는 무장애길로 휠체어 이용 가능/반려 동물 동반 산책 가능
추천 계절: 봄, 가을 (강변 조망과 숲 그늘이 아름다운 시기), 겨울
달팽이 전망대까지는 사계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