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체험형 도서관, 대 이은 기부로 개관
Автор: 존티비JONTV
Загружено: 17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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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를 이은 기부로
종전 종하체육관에서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디지털 미디어 체험형 도서관인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 도서관에는
독서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접목시킨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의미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백지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아이들이 읽고 싶은 책을 찾기 시작하자
로봇이 안내를 돕습니다.
도서관 안내는 물론
책 대출과 반납을 돕는
도서관 친구 로봇 ‘로미’입니다.
(인터뷰) 박건일 / 7세 아동
“도장 찍고 재밌어서 (다음에) 엄마랑 오고 싶어요”
울산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미디어 체험형 도서관인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문을 열었습니다.
대를 이은 기부로
민관이 함께 조성한 이 도서관에는
모두 4만 2천여 권의 책이 비치됐고
이 가운데 2천 6백여 권은
운당나눔재단이 기부했습니다.
(인터뷰) 이상현 / KCC정보통신 회장
"저희가 종하이노베이션센터를 지으면서 그 안에 '좋은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있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운당재단을 만들었고, 첫 사업으로 여기에 이제 도서 기부 사업을 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책을 읽는 것 외에도
다양한 체험과 강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AI가 동화책을 직접 읽어주고.
동화 속 주인공들이 눈앞에 등장합니다.
(스탠드 업) 이처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 체험관도 마련됐습니다.
도서관은 울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안승대 / 울산시 행정부시장
"울산 최초 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 울산의 새로운 자랑이자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독서 문화 거점으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종하체육관에서 47년 만에 재탄생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주용 / KCC정보통신 명예회장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JCN뉴스, 백지민입니다.//
#울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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