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디? 나는 누구?" 1991년 대구의 전경 | 백투더투데이
Автор: 대구MBC뉴스
Загружено: 16 фев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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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뉴스]
전투경찰, 즉 전경은 1967년에 공식적으로 출범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응한다는 이유였지만 사실상 학생운동과 노동운동 등 민주화 시위 진압에 주로 투입됐죠. 실제 1970년대 유신체제 시기에 전경의 규모가 크게 확대됐는데요, 1987년 민주화 이후에도 전경과 시위대의 충돌은 이어졌습니다.
전경은 대부분 군 대신 복무하는 젊은이들로 구성됐는데요, 전방 대신 대학가와 도심지의 시위 현장에 투입되다 보니 출동도 잦고 '군기'도 웬만한 군대보다 더 셌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화염병을 던지던 대학생과 이들을 향해 최루탄을 쏘고 방패를 휘두르던 전경 모두 고작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젊은이였는데요, 어찌 보면 시대의 비극을 안아야 했던 1991년 대구의 전경 모습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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