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 버스’이어 ‘라바 지하철’ 달린다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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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만화캐릭터를 본뜬 '타요버스'.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죠.
이번에는 KBS에서 방영된 국산 애니메이션 의 애벌레 캐릭터, 라바로 꾸며진 지하철도 운행됩니다.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3월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서울시가 도입했던 만화캐릭터 타요버스.
한 달간 넉 대만 시범 운행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방의 어린이들까지 이 버스를 타려고 몰려드는 선풍적 인기로, 서울에만 115대, 지방에서도 35대의 타요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푸른(서울 관악구) : "그림이 꼼꼼하게 돼있어서, 좋아서 귀여웠어요."
빨강과 노랑 애벌레 두 마리가 등장하는 코믹 국산 애니메이션, 라바.
전세계 백여개 국에 수출되는 이 애벌레가 지하철로 기어들어왔습니다.
지하철 외부는 물론 내부도 귀여운 애벌레가 생동감 있게 꿈틀거립니다.
지하철 개통 40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시민들이 지하철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인터뷰 전준수(애벌레 캐릭터 회사 총괄본부장) :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매일 같이 타더라도 좀 다른 웃음을 유발하고자 콘셉트를 꾸몄습니다."
1편성 전체가 라바로 꾸며진 애니메이션 지하철은 다음달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12월말까지 운행을 한 뒤, 시민들의 반응을 보고 연장운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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