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꺼기의 유래
Автор: 유래탐험가
Загружено: 4 окт.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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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거기'라는 단어는 본래 '찌끼'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찌끼'는 쓸모 있는 것을 골라내고 남은 나머지를 뜻하는데, 이는 곡식을 찌고 남은 찌꺼기나 액체를 걸러낸 후 남은 침전물 등으로 사용되었다. 이 '찌끼'라는 말에서 발음이 조금 변형되어 '찌거기'가 된 것이다. '찌거기'는 이처럼 남은 음식이나 쓰고 남은 잔여물을 가리킬 때 사용되며, 의미가 더 확장되었다.
조선시대 이후 문헌에서도 이 단어가 자주 등장하며, 당시 농경사회에서는 밥을 짓거나 술을 빚은 후 남은 찌꺼기들을 지칭하는 말로 썼다. '찌거기'는 그 의미에 따라 쓸모가 다해 버려야 할 잔여물을 가리키며, 현대에도 음식을 만들고 남은 부산물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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