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배낭여행자의 최후,,

나홀로 배낭여행 1일차. 이상하게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날이 있죠? 이 당시 대학교 4학년이었던 저는 갑자기 배낭을 싸고 바로 남해로 내려갔어요. 심지어 학기중이었는데도 말이죠. 한번도 가본적없는 곳인데 왜 그때 하필 ‘남해’였는지!

아무튼 그렇게 저는 혼자서 남해에 도착하였고, 저의 짧고도 긴 남해에서 살아보기 a.k.a '남해일기'가 시작하였습니다. 남해는 산도있고 바다도 있고 힐링하기 딱 좋은 곳 이었어요! 그렇게 몸집만한 배낭을 메고 남해 핫플(절믄나매, 돌창고 등)을 다녔던 기억과, 농어촌 버스와의 장장 기다림을 했던 것도 지금 돌이켜보니 웃음이 나는 추억이 되었어요. 앞으로 저의 남해생활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여러분 좋은 소식이 있어요. 남해 뚜벅이버스'가 하루 3회 운영되어 남해의 대표관광지 (독일마을-보리암-다랭이마을 등)을 순회한다고 해요! 이제 영상에서 저처럼 농어촌버스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대요!ㅋㅋㅋ 뚜벅이버스 요금은 단돈 1000원이라고 하니, 뚜벅이 여러분도 이제 겁먹지 말고 남해여행 가 보도록 합시다!
남해 뚜벅이 버스 : https://www.namhae.go.kr/depart/Index...


📍영상에서 소개된 곳
1. 절믄나매 : 고향 남해 출신 쉐프가 남해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요리를 주제로 한 레스토랑
(현재는 영업하지않고 있다고해요...또륵....🥲)
2. 돌창고 : 남해에 안쓰던 돌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청년들이 쓰는 전시공간 및 카페로 탈바꿈한 공간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봉화로 538-1


Day 1. Strangely, there are some days when you want to go somewhere. In my senior year in college, I packed my backpack and went straight down to the Korean countryside called Namhae.

I arrived in Namhae by myself, and life in the countryside started a.k.a. "My Country Diary." Namhae was a perfect place to heal, with mountains and seas! The memory of living in the country has become a memory that makes me smile. Please look forward to my life in the countryside!

📍 The place introduced in the video
1. Jeolmeunnamae: A restaurant with the theme of a dish made by a chef from Namhae, his hometown, using the specialties of Namhae (It's not open anymore.🥲)
2. Dolchanggo Stone Warehouse: A space transformed into an exhibition space and cafe for young people by remodeling stone warehouses that were not used in the South Sea
538-1, Bonghwa-ro, Samdong-myeon, Namhae-gun, Gyeongsangnam-do,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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