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0톤 씩 물 뿌려…활주로 온도를 낮춰라
Автор: 채널A News
Загружено: 8 авг. 2018 г.
Просмотров: 7 546 просмотров
폭염 때문에 인천공항도 몸살입니다.
활주로에 하루 200톤 씩 물을 뿌리고 있고, 뜨거운 공기가 부리는 심술 때문에 비행기가 이륙할 수 있는 거리도 500m 정도 늘어났습니다.
권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더위로 이글대는 공항 활주로로 소방차와 살수차가 출동합니다.
[현장음]
"소방 차량은 살수 위치에서 방수를 실시합니다. 방수."
소방차가 고압 분사한 물줄기가 내려앉으면,살수차가 바삐 오가며 활주로에 물을 내뿜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살펴보면 50도가 넘었던 활주로 표면 온도는 물을 뿌린 뒤 1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권 솔 / 기자]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인천공항 활주로에는 한번에 100톤씩, 하루 두 차례 물이 뿌려집니다.
물을 뿌리는 15분 동안에는 항공기 이착륙도 잠시 멈추게 됩니다.
[채 준 / 인천공항공사 과장]
"온도가 높아지면 (활주로) 콘크리트 포장력이 팽창하게 됩니다.그렇게 되면 운항 안전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높은 기온 때문에 길어진 활주 거리도 골칫거리입니다.
기온이 20도일 때 비행기는 3천 미터만 달리면 뜨지만, 기온이 40도가 되면 활주로를 5백 미터 더 달려야 뜰 수 있습니다.
높아진 기온이 활주로 주변 공기밀도를 낮춰 뜨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김여진 / 인천공항공사 과장]
"활주로 길이가 짧을 경우에는 항공사 쪽에서 이륙 활주로 길이를 줄이기 위해서 항공기 이륙 중량을 줄인다든가."
무더위 속 활주로와 안전을 지키려는 공항의 노력도 필사적입니다.
채널A뉴스 권 솔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정기섭
영상편집 : 이태희
그래픽 : 윤승희 김태현
▷ 공식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
▷ 공식 페이스북 / channelanews
▷ 공식 유튜브 / tvchanews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https://www.youtube.com/tvchanews?sub...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
▷ 페이스북 / channelanews
▷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channelanews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