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환경 생각하는 ‘휴대용 물병’ 인기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3 июл.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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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휴대용 물병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대형 유통 매장에는 알루미늄과 유리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물병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장 직원 : "지난주에만 휴대용 물병이 250개가 넘게 팔렸습니다."]
휴대용 물병의 인기는 학교와 사무실뿐 아니라 피서지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피서객 : "시원한 물을 담을 수 있어 좋고 플라스틱을 줄이고 싶기도 하고요."]
조그마한 어린이용 물병도 인기가 많은데요,
이 회사는 지난해, 재작년보다 두 배나 많은 50,000만개 이상을 판매했습니다.
또 프랑스 인기 래퍼인 '로메오 엘비스'는 팬들에게 휴대용 물병 이용을 장려하기도 했는데요,
[로메오 엘비스/래퍼 : "젊은이들에게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라고 권장했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을줄 몰랐어요. 만족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지구 환경을 지키는 효과가 있는 휴대용 물병은 미국과 유럽에서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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