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 정말 이런일도 해요 잔디깍기, 김매기, 잡초제거, 잡목제거, 보도블럭제초

예초기 정말 이런일도 해요. 잔디깍기, 김매기, 잡초제거, 잡목제거, 보도블럭제초

안녕하십니까
팔공산조경과구들장입니다.

지금은 5월 말이라 엄청 빠르게 잡초들이 자라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예초기 작업을 하였습니다.
예초기 정말 여러 가지 유용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요렇게 잡목제거작업도 하고요, 보도블럭 제초작업, 고추골에 김매기까지 다양한 일을 할수 있습니다.

잡초제거는 다른동영상에 많이 있으니 오늘은 인도블럭 제초작업과 고추밭 고랑 김매기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고추밭 놀고랑에 잡초가 있어서 예초기로 김매기를 해봅니다.
이때 조심해야 하는 것은 고추나 관리하는 작물이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런작업은 경험이 많치않을 경우 작물이 상하게 되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세워서 작업을 할 경우 땅을 파면서 뿌리가 제거되기 때문에 흙과 잔돌들이 작물의 잎을 상처내기 때문입니다.

칼날과 줄날에 대하여는 거의 매번 이야기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저는 대부분 줄날과 칼날을 함께 장착하여 작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실재로 이렇게 장착하여 작업을 해보면 90%이상이 줄날로 치게되고, 칼날은 불과 5% 내외정도 밖에 안되더라구요.
이때 작업이 빠른만큼 줄날의 소비가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에 아저씨들한테 인도블럭 제초작업 하라고 시켜 놓았더나 칼날로 인도블럭을 깍고 있었는데 한참을 보고 있으니까 왜그러냐고 묻더라구요.
이분들은 지금까지 농촌에 계시거나 사무실에서 근무하시던 분들이라 예초기 작업을 많이 해본 경험이 없더라구요.

보도블럭사이에 잡초들이 많이 자라납니다.
특히 4월에서 7월달까지는 대단하지요.
그래서 저는 5월경에 예초기로 제초작업을 한다음 근사미나 바스타를 살포하고, 거의 동시에 스픔프를 살포하여 제초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보통 그런작업을 일년에 2회정도 하면 어느정도 제초관리가 되더라구요.
5월말과 7월말 이렇게 해주면 되더라구요.

어떤 현장에서는 아줌마들이 쇠꼬쟁이를 가지고 보도블럭사이 잡초를 일일이 제거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제초작업에 대하여 체계적인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가까운곳에는 그때그때 관리를 해 줄수 있지만, 멀리있는 곳은 자주 갈수 없으니 관리가 안되어서 이렇게 꽃대를 세우고 있습니다.
조경유지관리 현장에서 가장 많이 하는 일중에 하나가 바로 제초작업입니다.
보기에 흉할뿐만 아니라 비위생적이고, 조경수들사이에 있는 잡초들은 경쟁관계에 놓이게 되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경유지관리에서 가장 일손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게 잡초관리가 되는 것입니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돌아서면 무성해지게 되는게 잡초의 습성입니다.
귀농귀촌하시어 실패하게 되는 가장중요한 것중의 하나가 바로 잡초관리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잡초관리를 잘하는 가장중요한 팁은 바로 근면성실입니다.
사람이 나가서 보지 않으면 대책이 없게 되는게 바로 잡초관리라는 말씀을 드리며 오늘의 이야기를 마칠까 합니다.

동영상이 좋으셨다면 구독과 조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팔공산조경과구들장이였습니다.
끝까지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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