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홍정욱에세이
Автор: Wonju Booksetong
Загружено: Дата премьеры: 26 янв.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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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홍정욱 에세이 홍정욱 지음 위즈덤하우스
이번에는 어떤 책인가요?
이번에는 50 홍정욱 에세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떤 책인지 간단하게 소개를 해주시면요?
이 책은 홍정욱의 7막 7장이후 27년 만의 첫 책으로, 지난 10년간 SNS에 올린 글귀들에 기억에 남는 일화와 이야기를 더해 진솔하게 써내려갔습니다. 이 책에 실린 첫 에세이를 홈페이지에 올렸을 때 그의 행보를 짐작하는 다양한 추측 기사가 올라왔지만 이 책은 50세가 되어, 음악 공연의 인터미션처럼 삶의 휴식시간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싶었던 저자 홍정욱의 마음이 오롯이 담긴 책이라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의 삶에 대한 생각과 태도, 그리고 변하지 않는 열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분을 한마디로 소개하면 엄친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개할게 워낙에 많아서 태생과 학력, 경력등을 나누어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소개할게 많다고 하셨는데 우선 태생과 학력등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시면요?
저자 홍정욱은 1950년대에서 60년대를 풍미했던 미남배우 남궁원의 아들입니다. 일단 아버지를 닮아서 굉장한 미남입니다. 오해를 막기 위해서 먼저 말씀드리면 남궁원씨의 본명은 홍경일입니다. 홍정욱은 1970년생으로 중학교 재학 시 유학을 떠나 1993년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베이징대학교 국제정치대학원에서 공부했고, 1998년 스탠퍼드대학교 로스쿨에서 J.D.(Juris Doctor)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학력만 해도 하버드에 베이징대학교, 스텐포드대학교까지 진짜 엄친아네요. 그럼 경력은 어떻게 되나요?
1998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에서 근무하고, 벤처기업 스트럭시콘을 창업했습니다. 이때 사업실패를 하게 되어 큰 경제적 피해를 입지요. 그리고 나선 2002년 귀국 이후 코리안 헤럴드를 인수했습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고 제19대 총선엔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2012년 헤럴드 회장으로 복귀해 1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2019년 회사를 매각했습니다. 한편 2013년 친환경 혁신 푸드 기업 올가니카를 설립,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비영리 사단법인 올재를 설립했습니다. 올재는 싼가격에 고전을 내는 회사입니다.
많은 회사를 창립하고 경영을 하시고 정치경력까지 있으시군요. 현재는 어떻게 지내시나요?
현재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국립중앙박물관회, 초우트 로즈메리 홀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의 ‘영 글로벌 리더’, 아시아소사이어티의 ‘아시아21휄로우’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7막7장과 개정판 7막7장, 그리고 그 후등이 있습니다. 현재 올가니카 회장이자 올재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인 손정희 씨와 2녀 1남을 두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저자소개를 3번에 나누어서 하게 되네요. 앞으로 나올 내용들에도 필요한 것 같아서 잘 정리해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그럼 어떤 내용들이 나오는지 소개를 해주시면요?
자신이 sns에 올린 글중에서 50개를 뽑아서 소개를 해주는데 한가지 한가지가 다 명언으로 가득합니다. 책을 많이 읽으신 분이다 보니 스스로 명언을 많이 만들어내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본 내용중에서 명언이라고 생각되는 부분과 그 안에 들어간 이야기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7장, 창업자는 성공의 확신으로 실패의 공포를 압도하는 광기를 품어야 한다. 위험하지 않은 꿈은 꿔야할 가치가 없다.
10장 나의 말을 반으로 줄이는 절제와 남의 말을 끊지 않는 인내를 갖추면 실수가 없다.
11장 실패로 인한 아픔은 시간과 함께 흐려져 가지만 포기로 인한 후회는 날이 갈수록 선명해진다.
16장 예술은 창조, 기술은 응용, 경영은 생산이니 본질은 만듦이다. 정치는 논쟁과 정쟁과 투쟁이니 본질은 다툼이다.
24장 나는 어려울게 없다는 사업은 손대지 않는다. 쉬었다면 나에게 까지 기회가 왔겠는가?
7장, 창업자는 성공의 확신으로 실패의 공포를 압도하는 광기를 품어야 한다. 위험하지 않은 꿈은 꿔야할 가치가 없다. 는 어떤 이야기인가요?
홍정욱은 서른두살에 두 번의 사업을 실패합니다. 7막7장의 인세를 몽땅 떨어넣었던 재즈클럽 카멜롯 서울을 헐값에 새주인에게 갔으며, 100억원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던 스트럭시콘은 자본금을 모두 소진하고 파산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50년간 적자를 본 코리안헤럴드를 인수해서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때 노조하고의 마찰 때문에 검찰에 불려가고 돈을 마련하기위해서 투자자들과 은행을 쫓아다녔던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그는 그위기를 넘기고 14년연속흑자를 성공하면서 1000억원대의 회사를 만드는데 성공을 하지요. 그때 홍정욱이 한말이 바로 이것입니다. 창업자가 공포를 넘어서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는 이야기지요.
10장 나의 말을 반으로 줄이는 절제와 남의 말을 끊지 않는 인내를 갖추면 실수가 없다. 는 왜 나온건가요?
코리안헤럴드의 사장으로서 또 기자로서 사회저명인사들을 취재를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인가 취재를 하려고 유명하신 교수님을 만나뵈러 갔는데, 그분한테 물어볼 말이 많아서 메모가 적어서 갔습니다. 그런데 한가지를 질문을 했는데 답변이 끝나지를 않아서 두 번째질문조차 못해본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수성가해서 성공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러 가면 자기자랑이 끝나지 않는 상황이 많고, 또 말이 길어지다 보면 해선 안될 말도 하는 것을 보면서 깨달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혹시 자기도 이런식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고 말이지요. 그래서 말조심하라는 뜻으로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11장 실패로 안한 아픔은 시간과 함께 흐려져 가지만 포기로 인한 후회는 날이 갈수록 선명해진다. 는 무슨 뜻인가요?
이 장은 자신이 18대 총선에 출마할 때 이야기를 해주는 겁니다. 사람들은 다 정당에서 자신을 모시고 와서 경선도 없이 공천을 쉽게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반대였다고 합니다. 자신이 당내 경선내내 1등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4등이 공천을 받고선 이번출마는 접으려고 할 때, 가장 최악의 후보지로 가게 공천을 준다고 가라고 할 때 이말이 생각이 났다고 합니다. 자신이 두 번의 사업실패후에도 이런 마음가짐으로 도전을 했는데 이번에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시도조차 못해본 것이 더 후회될 것 같아서 도전을 했던 이야기를 해주지요. 그래서 도전을 해서 국회위원이 됩니다.
16장 예술은 창조, 기술은 응용, 경영은 생산이니 본질은 만듦이다. 정치는 논쟁과 정쟁과 투쟁이니 본질은 다툼이다. 이건 언제 나온 이야기인가요?
자신이 국회의원이 된 다음에 정치연구소 소장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정치는 본질은 투쟁인데, 국회위원님은 무엇을 위해서 투쟁하시나요?”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정치가 투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을 합니다. 그는 정치란 같이 사람들과 같이 잘 지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하지요. 그런데 후에 깨달은 것은 정치란 본질적으로 사람들의 이익을 대변해서 싸우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이런 글을 남기게 됩니다. 어쩌면 자신이 생각한 정치와는 달랐기 때문에 19대 총선에 불출마 선언을 하게 된 것은 아니가 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24장 나는 어려울게 없다는 사업은 손대지 않는다. 쉬었다면 나에게 까지 기회가 왔겠는가? 는 언제 나온 이야기인가요?
친환경 식재료 기업인 올가니카를 설립하면서 한 이야기입니다. 홍정욱은 우리나라에 이런 기업이 없기 때문에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만들었는데 일단 친환경주스가 너무 진해서 맛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폐업의 위기에 몰려있었는데, 한 방송인이 이 주스를 방송에서 소개를 했고 그 길로 전파가 돼서 성공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올린 글이 바로 이글이지요. 상황이 어렵고 아무도 안했기 때문에 자신에게 기회가 왔다는 것이지요.
이런 엄청난 경력을 가진 홍정욱씨는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표현을 하나요?
홍정욱씨가 자기자신을 소개해달라고 하는 말에 이렇게 표현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10대에 미국으로 떠났고, 20대에 법조계와 금융계와 스타트업을 거쳤으며, 30대에 언론사주와 국회의원의 옷을 입었고, 40대에 그 옷을 벗고 환경과 경영에 전념했다. 치열하게 살아온 까닭은 내가 생상에서 태어난 이유, 나의 소명을 찾기 위해서였다. 라고 말이지요.
이 책을 보시고 어떤 생각을 하시게 되었나요?
제가 오늘 성공한 이야기와 멋있는 말만 소개해드렸지만 그의 힘든 가정사와 실패에 대한 고통에 대한 이야기도 자세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의 7막7장의 읽었을 때 느꼈던 흥분이 다시 올라와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창업컨설턴트로서 무모한 창업방식은 추천을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홍정욱씨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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