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장승’
Автор: 국립민속박물관
Загружено: 29 мар.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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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장승’
2021년 3월 23일 국립민속박물관 본관 로비에 장승 한 쌍을 세우며 장승 고사를 지냈습니다.
이 장승은 1966년까지 경상남도 하동군 쌍계사 입구에 있었던 것으로, 나무 장승 중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본래 장승은 나무가 썪으면 자연스럽게 쓰러져 없어질 뿐 일부러 뽑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것이 드뭅니다.
보통 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마을 입구에 장승을 세우고 장승제를 지내며 마을의 무사평안을 기원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정식 장승제는 아니었지만 약식으로 장승 고사를 지내며 올 한 해 코로나19가 빨리 없어지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에는 정문 입구부터 실내로 들어오기까지 여러 종류의 장승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모습들이 있는지 관찰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람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장승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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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장승
경상남도 하동군 쌍계사 입구에 1966년 까지 세워져 있던 나무 장승으로, 현존하는 한국의 나무 장승 중 가장 오래 되었다. 나무의 뿌리 부분을 장승 머리로 표현한 유일한 것이며, 웅장한 느낌을 주고 있다. 몸체에 '가람선신, 외호선신' 의 글자가 있는데, 이는 장승이 사찰을 보호하고 길을 오가는 사람을 지켜주는 신이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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