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왕"...금융사 울리는 블랙 컨슈머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 июн.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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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같은 고객을 2분이나 기다리게 한 것이냐, 금감원이고 청와대고 민원 넣어서 망하게 해 주겠다", 한 보험사 콜센터 직원을 괴롭힌 전화라고 합니다.
상담사를 연결하면서 시간이 좀 걸리자, 불같이 화를 내며 매주 손 편지를 써서 보내라고 요구했다는데요.
이렇게 금융회사 직원들이 고의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일명 '블랙 컨슈머'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사망보험금을 달라며 시신 담긴 관을 회사 로비에 가져오기도 하고, 고객이 던진 수납 접시에 맞아 얼굴을 다친 은행 직원도 있다는데요.
금감원의 민원발생평가와 회사의 원칙 없는 행동이 '블랙 컨슈머'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블랙 컨슈머'는 무시가 답. 사과 편지는 왜 쓰셨습니까."
"저런 사람들은 왜 살까. 뿌린 대로 거두길 간절히 바란다."
소비자들을 꾸짖는 댓글이 줄줄이 달렸고요.
"말도 안 되는 '진상' 손님은 앞으로 금융 서비스 못 받게 합시다."
"떼쓰고 우기면 더 잘해주는 이상한 나라."
사회 풍토를 비판한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직원 보호 제대로 하지 않은 회사도 문제 아닌가?"
회사의 문제라고 지적한 누리꾼도 있었고요.
"왜 이렇게 전 국민이 다들 '갑의 횡포' 못해 안달인지."
답답함을 드러낸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손님은 왕이라는 말이 있죠, 왕 대접 받고 싶으면 먼저 왕답게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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