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직접 운구 장례식에 숨은 뜻 (2022.05.28/통일전망대/MBC)
Автор: MBCNEWS
Загружено: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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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28일 전망대 포커스] 김정은이 직접 운구 장례식에 숨은 뜻
김세로 기자
북한 군부의 원로이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계 교육을 담당한 인물로 알려진 현철해가 지난 19일 숨졌다. 김위원장은 발인식과 영결식에 모두 참석했을 뿐 아니라 시신이 든 관을 직접 운구하는 등 극진한 예우를 표했다. 북한 스스로 ‘건국이래 대동란’이라며 방역의 고삐를 죄는 상황에서도 많은 군인과 주민이 동원됐고 운구 차량을 배웅하는 행렬이 길게 늘어졌다. 북한은 한미 정상회담 기간 ICBM 발사 등 고강도 도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렇게 사망한 군 원로의 장례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철해가 어떤 인물이기에 이렇게 극진한 예우를 한 건지, 또 대대적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는 북한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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