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7 [원주MBC] "일해서 갚겠다" 돈 가로챈 40대 여성 실형
Автор: 원주MBC NEWS
Загружено: 17 июн.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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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원주]
원주와 태백 등의 주점을 돌며 "돈을 먼저
빌려주면 일해서 갚겠다"는 식으로 속여 돈을
가로챈 40대 여성에게 실형이 내려졌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2022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이같은 방식으로
모두 3,500만 원 가량을 가져가 사기 혐의로
기소된 40살 이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이미 1억 원 넘는 빚이 있는 상태로
주점을 돌면서 '일수 대출을 정리해야한다'거나
'선불금을 주면 빚을 변제하고 이곳에서
일하겠다'면서 돈을 가져간 뒤 도망쳤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가 이미 동종 전력이
10회 이상 있고 이전에도 선처를 받아왔으나
반성하지 않는다고 실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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